'미우새' 박신양-김정은-이동건, '파리의 연인' 이후 20년 만에 첫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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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19일, 오전 09:53

"화가 났던 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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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과 김정은이 '파리의 연인'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오늘(19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최고 시청률 57.6%를 기록했던 드라마 '파리의 연인'의 주역 이동건과 김정은, 박신양의 20년 만에 다시 만나는 특별한 순간이 최초로 공개된다.

이날 이동건과 김정은은 드라마 '파리의 연인' 이후 20년 만에 처음 만난다고 밝히며 명대사 "이 안에 너 있다" 촬영부터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던 결말 촬영의 숨겨진 비하인드까지 털어놓으며 추억을 되새겼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는 “여전히 멋있다”, “아직도 드라마를 보는 기분이다”라며 눈을 떼지 못했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오랜 기간 촬영했음에도 불구하고 호칭 정리가 되지 않아 서로를 뭐라고 부를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김정은은 "난 (동건에게) 좀 화가 났던 게 있다. 얘기해도 되냐"며 섭섭했던 속마음을 공개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20년 만에 털어놓은 김정은의 진심에 이동건은 “전혀 몰랐다'”며 깜짝 놀란 모습을 보였는데, 과연 두 사람에게는 무슨 일이 있던 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잠시 후, 두 사람은 '파리의 연인'의 또 다른 주역 박신양과 깜짝 영상통화에 나섰다. 드라마 이후 20년 만에 처음 성사된 세 사람의 만남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김정은과 이동건은 선배 박신양을 당황시키는 질문을 쏟아내 스튜디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정은은 박신양이 '사랑해도 될까요'를 부른 명장면을 언급하며, 로맨티스트 같았던 박신양이 가사를 못 외워 보고 불렀던 비하인드를 폭로했다. 이에 박신양은 변명하듯 대본에 없던 곡을 선곡하게 된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놓아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동건, 김정은은 저작권협회 등록곡만 200곡이 넘는 유명 작곡가 겸 탑가수를 만나 듀엣곡 준비에 돌입했다. 두 사람이 선보일 듀엣 신곡과 두 사람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선 유명 작곡가 겸 탑가수의 정체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오늘(19일) 밤 9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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