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궁' 노윤서, 한층 깊어진 연기력 호평…범접할 수 없는 궁녀

연예

뉴스1,

2026년 7월 19일, 오후 07:18

노윤서/ '동궁' 스틸 컷

배우 노윤서가 넷플릭스 시리즈 '동궁'에서 깊어진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노윤서는 지난 17일 전편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동궁'에서 귀신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감찰 궁녀 생강 역을 맡았다. 생강은 동궁에 얽힌 저주와 왕실의 비밀을 추적하며 사건의 중심에서 이야기를 이끄는 인물이다.

첫 등장부터 꼿꼿한 자세와 흔들림 없는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생강은 쉽게 범접할 수 없는 분위기를 완성했다. 노윤서는 담담하면서도 힘 있는 대사와 절제된 표현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생강이 지닌 품위와 강단을 단번에 스며들게끔 했다.

구천(남주혁 분)과 함께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초반에는 사사건건 부딪치지만, 서로를 이해하고 의지하게 되는 둘 사이의 변화를 구축했고, 연못 귀신의 진실을 향해 끝까지 나아가는 생강의 집념도 시간이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쌓아 올렸다.
노윤서/ '동궁' 스틸 컷

특히 노윤서는 액션 장면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했다. 활과 검을 활용한 장면을 안정적으로 소화한 것은 물론, 피를 자기 손에 묻혀 얼굴을 훑는 장면처럼 강렬한 인상을 주는 퍼포먼스 또한 생강의 의지를 극적으로 표현하였다.

한편 노윤서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했다. 그는 절제된 표현을 끝까지 유지하면서도 캐릭터의 강단 있는 모습과 성장을 차근히 빌드업시키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었다.

한편 '동궁'은 귀(⻤)의 세계를 넘나드는 능력을 갖춘 구천(남주혁 분)과 비밀을 간직한 궁녀 생강(노윤서 분)이 왕(조승우 분)의 부름을 받고 동궁에 깃든 저주를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노윤서와 함께 남주혁, 조승우 등이 출연한다. '동궁'은 지난 17일에 전편이 공개됐으며 공개 동시 넷플릭스 '오늘의 대한민국 TOP10 시리즈'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노윤서는 2022년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으며 이후 JTBC '일타 스캔들'(2023) 넷플릭스 '택배기사'(2023) tvN '엄마친구아들'(2024), 영화 '청설'(2024) 등에 출연하며 청춘스타로 사랑받고 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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