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주연 "팬들이 내 희망" 애정으로 꽉 채운 첫 팬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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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7월 20일, 오후 03:09

더보이즈 주연 2025.12.4 © 뉴스1 권현진 기자
그룹 더보이즈 주연이 '있는 모습 그대로'의 자신을 보여주며 첫 번째 솔로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주연은 지난 18~1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대강당에서 첫 번째 팬미팅 '유스, 바이 주연'을 개최하고, 약 165분간 진행했다.

'유스, 바이 주연'은 주연이 데뷔 후 처음으로 여는 솔로 팬미팅이다. 청춘이라는 주제 아래 있는 그대로의 자기 모습을 보여주는 자리로 마련됐다. 당초 2회 차가 예정이었으나 뜨거운 예매 열기에 힘입어 한 회 추가돼 총 3회 공연이 진행됐다.

이번 공연에서 주연은 콜드의 '와르르 ♥'로 공연의 포문을 연 뒤 "청춘의 순간을 여러분들과 함께 추억하고 기록하고 나누고 싶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난 4월 열린 더보이즈 콘서트 '인터젝션' 비하인드와 이달 초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 오트 쿠튀르에 참석한 근황을 전했다.
더보이즈 주연 팬미팅 포스터(SNS 갈무리)
2부에서는 스페셜 MC와 함께 '주연마블' 코너를 진행, 각종 게임과 챌린지를 진행, 팬들의 소원을 모두 들어주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해 뜨거운 환호를 얻었다. 첫날에는 멤버 에릭, 제이콥이 MC로 지원사격에 나서 훈훈함을 안겼다. 3회 차에는 유재필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공연을 보러 온 영훈이 즉석에서 무대에 올라 끈끈한 우정을 보여줬다.

또한 더비(팬덤명)의 고민을 들어주고 해결해 주는 상담 코너도 진행하며 팬들과 가깝게 소통했다. 가벼운 고민은 물론, 진지한 질문에 자신의 경험을 녹여낸 진정성 있는 답변으로 박수를 받기도 했다.

팀 내 메인댄서로 강렬한 퍼포먼스와 카리스마를 보여줬던 주연은 이날 공연에서 무대와는 다른 반전 매력을 전하는 데 집중했다. 크러쉬 '뷰티풀', 오혁 '소녀' 등 서정적인 곡을 부르며 진심을 전한 것은 물론, 혼자 팬미팅을 이끌며 진행 실력까지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공연을 마무리하며 주연은 "여러분들에게 선물과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 싶어서 팬미팅을 열었는데 제가 많이 얻고 가서 너무 감사하다"며 "사실 걱정도 많이 했고,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더비분들이 유일한 희망이었다, 여러분들 아니었으면 그 시간을 버티지 못했을 거 같다"고 진심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제 더 많이 움직이겠다, 개인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음악적인 활동이나 작업을 보여주고 싶다"며 "기다려 주시면 좋은 모습으로 찾아오겠다, 저와 멤버들 모두 여러분들을 위해서만 움직인다"고 전해 향후 팀과 솔로를 오가는 다양한 행보를 기대케 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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