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는 20일 "김유식 대표가 자사 보통주 2만878주를 장내 매수했다"라고 밝혔다. 주당 2,010원인 현재 주가를 대입해 단순 계산 시 약 4,000만 원 상당에 달한다.
FNC는 이번 장내매수가 회사의 중장기 성장 가능성에 대한 확신과 책임경영 의지를 시장에 전달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하며, "김유식 대표를 비롯한 주요 임원 및 특별관계자들도 추가 주식 매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음악, 배우 매니지먼트, 드라마 제작 등 핵심사업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며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실적 개선세도 뚜렷하다.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0% 증가했다. 특히 음악사업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6% 늘어나며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고 강조하며, "당사는 앞으로도 주요 아티스트의 활동 확대와 신인 아티스트의 성장을 바탕으로 음악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의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하고, 드라마 제작 사업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실적을 뒷받침할 예정"이라고 약속했다.
김유식 FNC 대표는 "지난 3년간 회사의 체질 개선 및 선별된 핵심사업 강화를 통해 턴 어라운드 기반을 마련했다. 앞으로의 3년은 수익 강화를 통해 'V'자형 실적 반등을 이루고 회사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FNC의 주가는 지난 4월 최고가 5,100원을 기록한 뒤 연일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이날도 전날 대비 4.96% 빠진 2,010원으로 장이 마감됐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F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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