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도박 의혹 부인한 MC몽, 4년 만에 단독 콘서트 개최

연예

이데일리,

2026년 7월 21일, 오후 04:41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MC몽(본명 신동현)이 4년 만에 콘서트를 개최한다.

MC몽(사진=이데일리DB)
MC몽(사진=이데일리DB)
공연 포스터(사진=MC몽 SNS)
공연 포스터(사진=MC몽 SNS)
MC몽은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공연 포스터를 게재해 내달 14~16일 사흘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아이스-깨끼’를 연다고 밝혔다.

그는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억측과 오해 속에서 숨지 않기 위해”라며 “가수는 무대 위에서 증명하면 됩니다. 제 음악으로 당신을 만나고자 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보고 싶다면 오세요. 무더위 한방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의 객끼를 보여주세요”라고 덧붙였다.

MC몽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은 2022년 10월 ‘몽스터 주식회사 - 제2회 주주총회 : 할로윈 위크’를 연 이후 약 4년 만이다. 이번 콘서트는 최근 각종 의혹에 휩싸여 구설에 오른 이후 처음 여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앞서 MBC ‘PD수첩’은 지난달 방송한 ‘MC몽과 회장님의 K팝 영업비밀’ 편을 통해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 겸 원헌드레드레이블 대표와 MC몽을 둘러싼 회삿돈 유용 및 미국 원정도박 의혹을 제기했다.

원헌드레드레이블은 MC몽과 차 회장이 2023년 12월 설립한 연예 기획사다. MC몽은 ‘PD수첩’이 제기한 의혹을 부인하면서 “MBC PD들과 명예를 걸고 싸울 생각이다. 1000억 원대 소송을 제기해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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