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성 “폭식파 사도세자, 신기루와 체형 비슷해” (왕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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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22일, 오후 10:10

신기루가 최태성의 말에 발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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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2일 밤 방송되는 TV CHOSUN ‘왕은 무얼 자셨는가’에서 최태성은 영조가 ‘금쪽같은 아들’ 사도세자에게 점점 더 엄격해질 수밖에 없었던 배경을 전한다.

영조는 신분이 낮은 무수리의 아들이라는 출생의 한계와 형인 ‘경종’ 독살 의혹이라는 정통성 시비 꼬리표를 평생 달고 살았다. 최태성은 “완벽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영조가 지닌 극도의 불안감이 아들이 흠 없는 왕이 되길 바라는 비극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양상국은 “부모의 기준이 커지면 자식은 부담된다”고 적극 공감한다. 이어 “우리 아버지는 학벌이 짧으셔서 아주 좋았다. 공부하라는 잔소리를 안 하셨다”며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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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성은 “영조에게 ‘왜 아들은 못 해낼까?’라는 생각이 있었고 부자지간은 계속 부딪혔다. 비극의 서막은 밥상에도 있었다”며 각각 '절제'와 '폭식'의 아이콘이라는 면에서 상극인 영조와 사도세자의 밥상을 주목했다.

최태성은 “사도세자의 체형은 신기루 씨와 비슷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신기루는 “사도세자 보셨냐. 뚱뚱하고 잘 먹는다면 다 날 닮았다고 하냐”라며 발끈했다. 이에 최태성은 “기록이 있다. 영조와 달리 식성이 좋았던 편이다”라고 급히 해명한다.

평생 절제하며 소식한 영조는 주체하지 못하고 폭식과 과식을 일삼는 사도세자를 이해하기 어려웠다. 부자간의 갈등은 점점 심각해졌고, 사도세자는 옷을 입는 과정에서 극도의 불안과 발작을 일으키는 정신질환 ‘의대증’까지 앓아 시종들을 죽이는 일까지 벌어졌다. 심지어 영조는 아들과 대화하고 나면 그 자리에서 귀를 씻고 올 정도였고, 아들에게 스스로 목숨을 끊으라고 칼까지 던져줬다. 결국, 지예은은 “아빠가 왜 저러냐. 왜 낳은 거냐”며 분노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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