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사진=이담엔터테인먼트)
우즈가 맡은 ‘첫놈’은 백발백중의 활 솜씨를 지닌 궁수다. 고향에 남겨둔 가족을 위해 위험한 토벌에 나서는 인물로, 동료와 가족을 지키려는 강한 책임감과 신념을 지닌 캐릭터다. 치열한 전장 속에서 극의 감정선을 이끄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우즈에게 배우 조승연으로서 새로운 도전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싱어송라이터이자 퍼포머로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온 그는 ‘남벌’을 통해 처음으로 본격적인 스크린 연기에 나선다. 무대에서 보여준 강렬한 존재감이 영화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연출은 촬영감독 출신 이모개 감독이 맡았다. ‘서울의 봄’, ‘파묘’, ‘헌트’, ‘야당’, ‘비상선언’ 등에서 인상적인 영상미를 선보인 이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제작은 ‘서울의 봄’, ‘하얼빈’, ‘남산의 부장들’, ‘내부자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을 선보인 하이브미디어코프가 맡았다. 굵직한 작품을 잇달아 선보여온 제작사와 이모개 감독, 그리고 이병헌·고윤정·이도현·우즈가 만들어낼 시너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남벌’은 올 하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프리 프로덕션을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