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티스, 미니 2집 판매고 300만장 넘었다…데뷔 후 누적 525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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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7월 23일, 오후 02:05

그룹 코르티스(CORTIS) 건호(왼쪽부터)와 성현, 주훈, 제임스, 마틴 © 뉴스1 권현진 기자

그룹 코르티스(CORTIS)가 단일 앨범으로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며 가요계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미니 2집 '그린그린'(GREENGREEN)은 23일 써클차트가 발표한 최신 주간 앨범 차트(집계 기간: 7월 12일~18일)에서 누적 판매량 약 309만 9000장을 기록했다. 신보를 선보인 지 단 11주 만에 일궈낸 압도적인 성과다. 올 한 해 국내에서 발매된 음반 중 써클차트 기준 300만 장 이상의 세일즈를 달성한 음반은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과 코르티스의 미니 2집 단 두 장뿐이다.

지난해 발표한 미니 1집 '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스'(COLOR OUTSIDE THE LINES) 역시 써클차트 기준 누적 판매량 215만 장을 돌파했다. 이로써 코르티스는 데뷔 후 불과 11개월 동안 단 두 장의 음반만으로 합산 판매량 525만 장이라는 기록적인 수치를 세웠다. 두 앨범 모두 발매 초기의 일시적 화제성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으로 꾸준히 판매량을 넓혀가고 있다는 점 또한 가요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은다.

앞서 '그린그린'(GREENGREEN)은 지난 5월 4일 발매 당일에만 약 120만 장(한터차트 기준)이 팔려 나가며 단숨에 '밀리언셀러' 고지를 밟았다. 이어 발매 나흘 만에 200만 장을 돌파한 데 이어,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231만 3291장을 기록했다. 이는 미니 1집 '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스'의 초동 기록인 43만 6367장 대비 무려 5배 이상 폭증한 수치로, 코르티스의 수직 상승세에 화력을 더했다.

글로벌 음반 및 음원 차트에서의 지표 역시 가파른 쌍끌이 흥행을 달리고 있다. 신보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5월 23일 자) 3위로 진입했다. 이는 팀 자체 최고 기록이자 최근 5년 내 데뷔한 K-팝 보이그룹 중 유일한 '톱 3' 성과다. 이후로도 꾸준히 상위권을 지키며 10주 연속 차트인이라는 장기 집권을 이어가는 중이다. 아울러 세계 최대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20일 기준 미니 2집 수록곡 전체 누적 재생 수가 3억 회를 돌파했다.

이처럼 국내외 가요계에서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코르티스는 북미 무대로 자리를 옮겨 돌풍급 기세를 이어간다. 이들은 오는 8월 4일부터 16일까지(이하 현지 시각) 캐나다 토론토, 미국 샌프란시스코 등 6개 도시에서 북미 투어 '2026 코르티스 투어 <풋 유어 폰 다운> 인 노스 아메리카'(2026 CORTIS TOUR IN NORTH AMERICA)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 무대에 오른다. 코르티스는 올해 해당 축제에 초청된 유일한 K-팝 보이그룹으로서 현지 음악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8월 데뷔한 코르티스는 미니 2집 '그린그린' 활동을 통해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영 크리에이터 크루'(영크크) 감성을 통해 '잘파 세대'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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