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커버' 정지선, 최종미션 실패 충격…"정통요리 아니야"

연예

뉴스1,

2026년 7월 23일, 오후 10:17

tvN '언더커버 셰프' 화면 캡처

정지선이 최종미션에 실패해 충격을 안겼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언더커버 셰프'에서는 샘 킴, 정지선, 권성준 등 '톱 셰프'들이 계급장을 떼고 위장 취업한 해외 식당에서 주방 막내로 활약했다.

정지선은 중국 청두 한 식당에서 '써니'라는 이름으로 일했다. 어느덧 마지막 날이 되자, 정지선이 신메뉴로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드디어 라조장의 매운맛을 활용, 매콤한 요리를 준비해 신메뉴 선정에 기대감을 높였다.

그가 매콤 토마토 당면탕, 고추 간장 버섯볶음, 황부추 육슬을 순식간에 완성했다. 선배들이 칭찬한 가운데 할머니가 등장했다. 할머니는 "이건 누가 만들었어?"라면서 관심을 보였고, 맛을 음미했다. 할머니는 물론 남사장, 여사장까지 진지하게 맛봤다. 직원들은 모두 젓가락질을 멈추지 못하며 폭풍 흡입했다.

tvN '언더커버 셰프' 화면 캡처

전반적으로 호평이 나오면서 할머니와 남사장, 여사장의 평가에 이목이 쏠렸다. 여사장이 고추 간장 버섯볶음을 맛보고 "내 입맛에 맞아"라며 칭찬했다. 할머니도 인정했다. 황부추 육슬을 맛본 남사장은 "간이 좀 아쉽다"라고 솔직히 평가했다.

이때 정지선이 등장했다. 할머니를 비롯해 선배들이 "고추 간장 버섯볶음이 맛있다"라고 극찬했다. 특히 정지선이 "하나 여쭤보고 싶다"라면서 "세 가지 요리 중 손님에게 팔 수 있는 게 있겠나?"라고 물어 긴장감을 자아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할머니, 남사장은 묵묵부답이었다. 남사장이 인터뷰에서 속내를 공개했다. "오늘 써니가 요리한 건 정통 사천요리가 아니었다", "현지 기준에 못 미쳤다"라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할머니도 "같은 생각"이라고 거들어 아쉬움을 남겼다. MC 김풍 및 다른 셰프들이 충격에 휩싸였다. 권성준은 "악! 실패야"라면서 "프로그램은 어떻게 되는 거야, 그러면?"이라고 해 보는 이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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