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두 번의 이혼과 세 번의 재결합을 한 배우 나한일-유혜영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나한일-유혜영 부부는 딸이 운영하는 카페를 방문했다. 딸 나혜진은 드라마 ‘공항 가는 길’, ‘빛나거나 미치거나’, 영화 ‘하로동선’, ‘임금님의 사건수첩’ 등에 출연한 배우였다.
나한일-유혜영 부부는 세 번째 재결합을 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딸의 설득이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결혼 9년 만에 첫 번째 이혼, 이후 2년 뒤 재결합했지만 결국 두 번째 이혼도 했었다. 당시 사업 실패 등을 겪었던 나한일은 “전부 내 잘못”이라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나한일은 “네가 아빠와 엄마를 설득 안 했다면 다시 만날 일이 없었다”라며 나혜진에게 고마워했다. 나혜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원망보다는 속상함이 컸다”라며 부모의 이혼으로 힘들었던 당시 심정을 고백했다. 이어 “엄마·아빠 딸이라서 누린 것도, 고마운 점도 많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던 스타들의 휴먼 스토리를 담은 ‘특종세상’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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