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작가의 소설 '살인자의 쇼핑몰'을 원작으로 한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1'은 삼촌 정진만이 남긴 의문의 쇼핑몰로 인해 킬러들의 표적이 된 정지안(김혜준 분)의 생존기를 담은 액션 드라마다. 앞서 방송된 6회에서는 진만이 과거 용병 조직 '바빌론'에서 활동하던 시절 베일과 얽히게 된 사연이 그려졌으며, 현재 지안을 돕고 있는 민혜(금해나 분), 파신(김민 분)과의 인연도 함께 밝혀졌다.
7회에서는 베일의 복수가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다. 진만과 치열하게 맞서다 폭발 사고에 휘말려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던 베일은 한쪽 눈을 잃은 모습으로 살아 돌아와 다시 진만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이후 그는 과거 바빌론에서 함께했던 이성조(서현우 분)를 찾아가 진만을 무너뜨리기 위한 계획을 실행에 옮긴다. 베일과 이성조의 움직임이 진만은 물론 그의 가족들에게 어떤 위협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이와 함께 진만의 오랜 동료 혼다(박정우 분)의 사연도 공개된다. 과거 민혜를 거둬준 인물이기도 한 혼다는 진만이 가장 믿는 동료 가운데 한 명이다. 베일 일당을 상대하기 위해 자리를 비우게 된 진만은 혼다에게 지안을 지켜달라고 부탁하고, 두 사람이 쌓아온 깊은 신뢰와 혼다와 민혜의 인연은 비극적인 전개 속에서도 따뜻한 감정을 더한다.
특히 혼다가 무심코 건넨 한 가지 제안이 훗날 쇼핑몰 '머더헬프'의 탄생으로 이어지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는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이번 7회는 베일의 잔혹한 복수가 만들어낸 참극을 중심으로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진만과 혼다, 민혜가 서로를 의지하며 이어온 관계를 함께 조명한다. 흩어져 있던 진만의 과거가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되는 가운데, 밝혀지는 진실이 현재 지안을 둘러싼 생존 싸움과 어떤 연결고리를 만들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MBC 특선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1' 7회는 오늘(2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베일의 복수와 진만의 과거를 유기적으로 엮어내며, 액션뿐 아니라 인물 간 서사를 한층 깊게 확장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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