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철 PD, 신개념 K-패션 서바이벌 론칭…77명 중 30명만 선발

연예

뉴스1,

2026년 7월 24일, 오전 10:27

한동철PD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프로듀스 101' 등을 연출하며 대한민국 서바이벌 예능의 흥행을 이끌어온 한동철 PD가 대형 K-패션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차세대 스타일 크리에이터 발굴과 K-패션의 글로벌 시장 확장을 목표로 기획된 신규 예능 프로그램 '태그 앤 픽'(TAG&PICK)이 국내 최정상급 패션 전문가들이 대거 포진한 화려한 라인업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태그 앤 픽'에는 K-팝 스타들의 비주얼을 책임지는 스타 스타일리스트부터 K-드라마 의상 감독, 두터운 팬덤을 보유한 디자이너 브랜드의 수장까지 총 77인의 내로라하는 패션 전문가들이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이 중 본 방송에 진출해 글로벌 시청자 및 소비자들과 직접 호흡하게 될 최정예 인원은 단 30명이다. 한동철 PD와 손잡고 K-패션의 차세대 아이콘으로 부상할 최종 30인의 주인공이 누구일지 패션계와 방송가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태그 앤 픽'은 단순히 참가자 간 서바이벌 경쟁에만 집중하던 기존 패션 프로그램의 한계를 넘어선 차별화된 구조를 지향한다. 출연진의 개성 있는 캐릭터 구축과 팀 매칭, 미션 수행은 물론, 방송을 통해 탄생한 패션 아이템의 실물 제작과 유통, 실질적 판매까지 하나의 일관된 시스템으로 연계하는 신개념 '리테일 리얼리티' 포맷을 도입했다.

특히 심사위원의 주관적인 평가만으로 승패가 갈리던 관성을 탈피해, 시청자가 직접 상품을 선택하고 구매에 참여하는 커머스 연계형 방식을 채택했다. 시청자들은 방송과 SNS를 통해 마음에 드는 브랜드와 크리에이터를 '태그'하고, 개인의 취향과 구매 의사에 따라 제품을 '픽'하게 된다. 이렇게 형성된 시장의 실질적인 반응과 유통 성과가 참가자들의 경쟁력 및 브랜드 성장 가능성을 가늠하는 주요 평가 지표로 활용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핵심 거점이 될 복합 패션 공간 '더 라벨 시티'(THE LABEL CITY)의 등장도 기대감을 더한다. '더 라벨 시티'는 일반적인 세트장 수준을 넘어 참가자들의 디자인 작업실, 패션 미션 무대, 콘텐츠 촬영 스튜디오, 팝업스토어, 전시 공간, 라이브 커머스 전용 공간이 한데 어우러진 대형 패션 플랫폼으로 조성된다. 방송 속 디자인을 소비자가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방송 종료 이후에도 팝업스토어, 전시, 공연,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등 다양한 K-패션 행사를 이어가는 확장형 IP 공간으로 가동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태그 앤 픽'은 일회성 방송에 그치지 않고 방송과 패션, 유통, 공간 사업이 융합된 지속 가능한 패션 IP 모델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한동철 PD의 K-패션 프로젝트 '태그 앤 픽'은 30인의 최종 라인업을 확정 짓는 대로 본격적인 제작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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