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태 "집 팔아 삼전 주식 1000주 몰빵, 평단 5.8만원…그런데 좀"

연예

뉴스1,

2026년 7월 25일, 오전 05:05

KBS 유튜브 채널 'KBS 엔터테인'

전 충주시 공무원 김선태가 과거 집을 팔아 삼성전자 주식에 '올인'했던 투자 경험을 공개했다.

23일 KBS 유튜브 채널 'KBS 엔터테인'에는 자사 신규 예능 프로그램 '돈선태 성공시대' 진행을 맡은 김선태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김선태는 "거짓말 안 하고 삼성전자 대주주였다. 1000주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집 팔고 월세 살면서 영끌해서 몰빵했다. (평단가) 5만 8000원이었다"고 말했다.

KBS 유튜브 채널 'KBS 엔터테인'

하지만 끝까지 보유하지는 못했다. 김선태는 "정확히 6만 2000원에 나왔다"며 "왜냐하면 기억을 못 하실 텐데 횡보가 엄청 길었다. 한 2년 넘어가니까 너무 화가 나서 못 참겠더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국내 기업들이 계속 분할 상장을 하지 않나. 열받더라. 계속 분할해서 못 오르게 막는 느낌이 들었다. '국장은 안 되겠다' 싶어서 다 팔고 나왔다"고 털어놨다.

다만 이후 삼성전자는 큰 폭으로 상승했다. 23일 종가 기준 삼성전자는 27만 원을 기록했다. 그가 매입했던 가격인 5만 8000원 기준으로 1000주를 지금까지 보유했다면 원금 5800만 원은 약 2억 7000만 원 수준이 돼 약 2억 1200만 원(수익률 약 365%)의 평가차익을 거둘 수 있었던 셈이다.

한편 김선태는 지난 2월 공직 생활을 마무리한 뒤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채널 구독자는 169만 명을 넘어섰다.

r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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