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PD' 정형돈 "'개콘' 관두고 '무도'行…배신자라고 인사도 못 하게 해"

연예

뉴스1,

2026년 7월 25일, 오후 04:39

사진=유튜브 '하하 PD' 영상 갈무리

코미디언 정형돈이 과거 '개그콘서트'를 그만두고 '무한도전'으로 넘어갔을 때 겪었던 억울한 일화를 털어놨다.

25일 유튜브 채널 '하하 PD'에는 '무한도전 VS ㅈㄸㄸ원정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는 하하, 양상국, 박영진, 김원효가 게스트 정형돈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다양한 얘기를 나누던 중 정형돈은 KBS 2TV '개그콘서트' 후배 양상국, 박양진, 김원효에게 "너희들 '놀면 뭐하니?' 하는 거 나한테 감사하게 생각해야 해"라며 "내가 '개그콘서트'(이하 '개콘')할 때 방송사 옮긴 최초의 개그맨이다"라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정형돈은 "예능을 해야겠다고 '개콘'을 관두고 돌아왔는데 '무한도전'으로 넘어갔는데, (출연) 정지를 당했다"라며 "지금은 그런 게 없는데 (나한테) 인사를 안 시켰다"라고 얘기했다.

정형돈은 "내가 2주 연속 갔다가 김대희 형이 불러서 '돈아 오지마라, 위에서 너 오면 배신자라고 인사도 받지 말라고 했다'라고 하더라"라고 했다.

이후 정형돈은 KBS 2TV '상상플러스'에 출연하게 된 것도 "소속사에서 엄청나게 로비를 해서 그걸 풀었다"라며 "원래는 '개콘' 가면 인사도 안 받아줬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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