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 밤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35회에서는 가수 강진과 진성이 출연해 30년이 넘는 무명 시절을 함께 견뎌온 끈끈한 인연과 남다른 인생사를 전한다.
이날 강진은 “도시 빌딩에 있으면 마음이 편해진다. 호텔에 들어가면 나는 호텔 냄새도 너무 좋아한다. 반짝거리고 조명이 은은한 그런 곳을 좋아한다”라며 도시 예찬을 쏟아낸다. 반면 진성은 “흙을 좋아하고 자연을 벗 삼아서 사는 걸 좋아한다”라며 ‘극과 극’ 면모를 보인다.
두 사람은 긴 무명 시절 야간 업소 무대에서 만나 노래를 하며 친해졌다는 40년 우정의 시작을 털어놓는다. 무엇보다 진성은 “나이트클럽에서는 땅콩을 맞으면서 노래했다. 술 마시는 사람들이 많아서 땅콩을 던지는 분이 계셨다”라며 웃픈 고백을 털어놓는다.
강진은 “결혼 전, 월급을 받으면 뜯지도 않고 어머니한테 드리고 용돈을 받아서 썼다”라며 “가수 생활 동안 단 한 번도 다른 직업을 가져 본 적이 없다. 하루도 마이크를 놓아본 적 없이 오직 한 길만을 걸어왔다”라고 밝힌다.
진성은 “가수를 하면서 30개가 넘는 직업을 가져봤다. 노점도 해봤고, 과일도 팔아봤고, 미장, 타일, 직업안내소 등등 해봤다”라며 생계를 위해 겸업을 함께해왔던 고충을 드러낸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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