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은가은·박현호 "'2년 안에 이혼' '쇼윈도 부부' 루머 시달려"

연예

뉴스1,

2026년 7월 26일, 오전 10:48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살림남)

가수 은가은 박현호 부부가 자신들을 둘러싼 각종 루머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이하 '살림남')에는 새로운 살림남 박현호가 출연해 은가은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은가은 박현호는 2024년 KBS 2TV '불후의 명곡'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5세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은 두 사람은 지난해 결혼 후 올해 2월 딸 서원 양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행복한 신혼생활 이면에는 각종 근거 없는 루머로 인한 상처도 있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2년 안에 이혼할 것이다', '박현호가 재벌이다', '쇼윈도 부부' 등의 루머에 시달렸다고 털어놨다. 박현호는 "나 때문인가 싶었다, 내가 가은 씨보다 무명이어서 저런 이야기가 나오는 건 아닌가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박현호는 생후 5개월 된 딸을 능숙하게 보살피며 육아 초보답지 않은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출산 6주 만에 라디오에 복귀한 은가은은 "내 자리가 없어질까 봐, 다시 나를 안 불러주실까 봐 무서웠던 것 같다"라며 '워킹맘'의 고민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몸조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몸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했다.

박현호는 "내가 활동을 많이 하고 있었다면 자신 있게 '더 쉬었다 나가'라고 했을 텐데 오히려 힘내라고 할 수밖에 없는 처지"라며 미안해했다.

박현호는 '살림남' 섭외 제안에 감격해 눈물을 흘렸다면서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잘해서 멋있는 아빠가 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살림남'은 스타 살림남의 리얼한 살림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된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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