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영케이 "내 꿈은 팝스타·록스타 아닌 스타, 아직도 부족해" [인터뷰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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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7월 27일, 오전 08:15

영케이(Young K)가 자신이 품고 있는 궁극적인 꿈을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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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케이의 정규 2집 '영기스트(YOUNGEST)'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가 최근 서울 중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진행됐다.


'영기스트'는 영케이가 지난 2023년 발매한 '레터스 위드 노트(Letters with notes)' 이후 약 2년 10개월 만에 내놓는 솔로 앨범으로, '영기스트'라는 앨범명에 걸맞게 가장 영케이스럽고 강연현 다운 음악과 메시지가 담겼다.


아무리 바라고 바라왔던 솔로 컴백이었다 하지만, 이미 데이식스로 쉴 틈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는 중에 새 프로젝트를 준비한다는 건 영케이에게도 쉽지만은 않은 일. 4~5개월 동안 밤잠 쪼개가며, 이동 시간 틈틈이 작업한 덕분에 끝내 완성해낼 수 있었다고. 영케이는 "솔로를 준비하며 운동 없이 식단으로만 10kg 정도를 감량했는데, 너무 예민해지지 않은 채 체력이 버텨줘 감사한 마음이다. 이렇게 건강한 몸을 선물해 준 부모님께 감사하다 전화하기도 했다"라고 위트 있는 소감을 전했다.


다만 앨범 발매는 시작에 불과하다. 지난 7월 KSPO DOME에서 진행된 '더 데케이드' 피날레 콘서트를 끝으로 약 1년간의 투어 대장정을 마친 영케이는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사흘간의 솔로 투어 '영기스트'로 열기를 이어간다. 지난 2023년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진행한 '레터스 위드 노트' 이후 3년 만의 솔로 콘서트다. 1회당 규모로만 보면 5천여 석에서 1만 5천 석으로 3배 가까이 확장됐다.


멤버들 없이 홀로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채워야 할 입장에 놓이게 된 영케이는 "부담과 고민은 당연히 크다. 당장 어제만 하더라도 12시까지 공연 준비를 하다 잠에 들었다. 하루 종일 '무대 장치는 어디에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 '밴드 세팅은 어떻게 할 것인가' '세트리스트는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를 고민했다. 최대한 촘촘한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스포일러를 하자면 세트리스트에 신곡 15개를 모두 담진 않았다는 점이다. 조금의 아쉬움을 남기고 싶어서 일부러 다 넣지 않았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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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체로는 꿈의 무대라 불리는 KSPO DOME을 넘어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솔로로도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가득 채우며 국내에서 설 수 있는 무대란 무대는 모두 점령 중인 영케이. 그는 지난 1년을 '꿈같은 시간'이라고 반추하며 "앞으로 데이식스의 20주년, 30주년도 있겠지만 10주년만이 줄 수 있는 임팩트가 있다 생각한다. 10주년만큼은 후회 없이 창대하게 보내고 싶어 영화도 찍어보고 고양에서 공연을 준비하기도 했는데, '과연 가능할까?'라고 상상하던 것들이 현실로 이뤄지니 꿈만 같더라. 우리가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것들이 아니지 않냐. 그렇기에 너무 감사하고 기뻤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의 목표를 묻자 "내 최종 꿈은 록스타도, 팝스타도 아닌 그냥 스타다. JYP 엔터테인먼트에 들어온 이유도 스타가 되기 위해서였다. 예상과 달리 데뷔 땐 반짝반짝하지 않아 약간의 어색함은 있었지만, 스타라는 꿈을 위해 마이데이와 함께 꾸준히 사다리 타고 올라가고 있는 중이다. 아직도 부족함이 많다. 지속적인 응원과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소리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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