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메이드 애니메이션으로 호평받고 있는 '다윗'은 개봉 3주 차 주말 누적 관객 20만 명을 넘어섰다. 개봉 이후 17일 연속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으며, '호프', '미니언즈 & 몬스터즈', '모아나' 등 여름 극장가 화제작들 사이에서도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주인공 다윗이 두려움을 극복하며 성장하는 과정 속 결정적인 순간들을 담아냈다. 양 떼를 지키던 다윗이 사자의 위협 앞에서도 자신의 안전보다 맡겨진 생명을 먼저 생각하며 맞서는 모습은 그의 담대한 용기를 보여준다.
이어 거인 골리앗과의 결전을 앞두고 물맷돌을 바라보는 장면과 거대한 골리앗 앞에 홀로 선 모습은 자신의 힘이 아닌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두려움을 이겨내는 다윗의 신념을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자신을 끈질기게 쫓아온 사울 왕과 동굴에서 마주한 다윗이 복수 대신 용서를 택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를 통해 진정한 용기의 의미를 전하는 동시에 다윗의 성숙한 면모를 드러낸다.
가족과 백성을 지키기 위해 아말렉 진영으로 홀로 향하는 장면 역시 눈길을 끈다.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공동체를 먼저 생각하는 다윗의 리더십이 인상적으로 그려졌으며, 마지막 스틸에서는 어떠한 시련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눈빛으로 믿음과 용기를 끝까지 지켜낸 다윗의 모습을 담아 깊은 여운을 남긴다.
'다윗'은 어머니의 노래와 함께 시작된 한 평범한 목동이 거인 골리앗과 맞서고, 끝내 왕의 운명을 받아들이기까지의 여정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관객들의 꾸준한 입소문과 작품이 전하는 용기·믿음의 메시지가 흥행을 견인하고 있는 만큼, '다윗'이 장기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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