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에라(기현, 준표, 현준, 유섭, 린, 판, 미라쿠)의 미니 4집 '이엑스이(.ex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
누에라는 올 한 해 이미 쉴 틈 없이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중이다. 최근에도 일본을 거쳐 독일 베를린, 폴란드 바르샤바, 이탈리아 밀라노 등 유럽 5개 도시에서 진행된 월드투어 '캐치 더 웨이브(CATCH THE WAVE)'를 마치고 돌아왔을 정도.
준표는 첫 월드 투어를 마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처음엔 무대 위에서 실수하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에 긴장도 많이 됐는데, 뒤로 갈수록 긴장이 풀리며 즐길 수 있게 됐다. 팬들이 보내준 응원 덕분에 잘 마칠 수 있었다"라고 답했다.
판 역시 이에 공감하며 "월드투어가 처음이라 긴장했는데, 현지 팬분들이 너무 뜨겁게 환호해 주셔서 생각했던 것보다 더 행복하게 마칠 수 있었다.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일본 콘서트를 통해 고향을 찾게 된 미라쿠에 경우 "여러 번 일본에 다녀왔지만 단독 콘서트 일정은 처음이라 감사하고 기뻤다. 어릴 적 댄서로서 섰던 무대에 멤버들과 함께 서니, 또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을 보니 신기하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엑스이'는 그간 독창적 음악 세계와 에너지로 사랑받아온 누에라가 지난 3월 발매한 '팝 잇 라이크(POP IT LIKE)' 이후 4개월 만에 내놓는 신보로, 좋아하는 사람에게 진심을 전하기 위해 직진하는 고백 작전을 노래한다. 설레는 만큼 망설임도 커지고 예상치 못한 변수들이 찾아오기도 하지만, 상대를 위해서라면 차원의 경계까지도 넘겠다는 순수하고도 대담한 용기가 담겼다.
이번 신보에는 너에게 닿기 위해 차원의 경계까지 뛰어넘으며 질주하는 누에라를 포착한 타이틀 '이엑스이'를 중심으로, 오직 한 사람에게 모든 감각이 몰입되어 판단도 계산도 흐려진 '락트 인(LOCKED IN)', 사랑에 빠져 이성마저 오작동하는 감정을 노래하는 'W.T.F(un)', 너를 만난 이후 흑백 같던 세상이 선명한 색으로 물들어간다고 외치는 '라이프 인 컬러(LIFE IN COLOR)' 등 총 4곡이 수록됐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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