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화면 캡처
이수근이 사춘기에 접어든 초등학생 사연을 듣고 분통을 터트렸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어머니가 "12년 만에 힘들게 낳은 딸이 사춘기가 와서 고민"이라며 MC 서장훈, 이수근을 찾아왔다.
어머니는 어렵게 얻은 딸인 만큼 귀하게 키웠다고 전했다. 그러나 효녀 같았던 딸이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말수가 적어졌고, 친구들과 하루 종일 영상통화를 한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특히 "영상통화를 7시간씩 한다. 밥 먹을 때도 항상 켜 놓더라"라고 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화면 캡처
이를 들은 이수근이 분노했다. "영상통화를 7시간 한다고? 넌 아저씨 자식이었으면 못 버텼을걸?"이라며 단호하게 조언하기 시작했다.
이어 "네가 아저씨 딸이었으면 가만히 안 있었어. 엄마가 너 힘들게 얻은 딸이라고 다 해주는 거야. 엄마한테 감사해야지! 엄마가 힘들게 일하는데 (용돈 많이 달라고 하지 말고) 좀 아껴라. 집에도 빨리 들어가고!"라면서 쓴소리했다.
분통을 터트리던 이수근이 "넌 아저씨가 봤을 때 못 된 어린이야! 아저씨는 (너 같은 딸 있으면) 아무것도 안 해줄 거야!"라고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llll@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