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레전드' 기보배 "축구는 내가 살아있다는 느낌 들게 만들어" (골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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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7월 28일, 오전 10:27

'양궁 레전드' 기보배와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천송이가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축구 데뷔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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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되는 SBS 축구 예능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제2회 G리그 준우승팀 FC국대패밀리와 강력한 라이벌 FC탑걸무브먼트가 맞붙는 제2회 GIFA컵 마지막 8강전이 공개된다.

이번 경기에서는 FC국대패밀리에 새로운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이 합류해 눈길을 끈다. 대한민국 양궁을 대표하는 올림픽 3관왕이자 현역 시절 금메달 94개를 획득한 기보배와 전국체전 4연패를 달성한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천송이가 팀에 새롭게 힘을 보탠다.

축구에 첫 도전하는 기보배는 "축구는 내가 살아있다는 느낌이 들게 만든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의 합류 소식에 주장 박승희는 "보배 언니는 태릉선수촌에서 오래 함께했던 사이라 더욱 반갑다"고 전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각 종목 정상에 섰던 두 선수가 축구에서도 존재감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기존 골키퍼 시은미가 꿈틀콘다로 이적하면서 공석이 된 골문은 천송이가 맡게 됐다. '골때녀'에서 여러 골키퍼를 성장시킨 최진철 감독은 "움직임과 캐칭 능력이 뛰어나다. 누구보다 성장 가능성이 큰 선수"라며 신뢰를 보였다.

실제 경기에서도 천송이는 리듬체조 선수 출신다운 유연한 움직임과 강한 스로인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지켜본 MC 배성재는 "시은미가 돌아온 줄 알았다"고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기보배 역시 뛰어난 집중력과 빠른 전술 이해도를 앞세워 최진철 감독의 주문을 빠르게 소화하며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선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가대표 출신 메달리스트 듀오가 FC국대패밀리의 새로운 승리 공식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새 전력을 갖춘 FC국대패밀리의 활약은 29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의 합류로 전력이 한층 강화된 FC국대패밀리가 새로운 조합을 앞세워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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