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서로의 삶에 가장 큰 변주로 자리매김할 피아니스트 강비오(송강 분)와 최정요(이준영 분)의 특별한 인연이 예고된 가운데 두 사람의 찬란한 학창 시절을 담은 열일곱 포스터가 공개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열일곱 포스터 속 한국예술고등학교 교복을 입은 동갑내기 친구 강비오와 최정요의 풋풋하고도 따스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등을 맞댄 채 밝게 웃고 있는 두 사람의 순간은 누구나 학창 시절 친구들과 한 번쯤 남겨봤을 법한 우정 사진을 떠올리게 만든다.
두 피아니스트의 각기 다른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비오는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지으며 추억의 한 장면을 완성하는 한편, 최정요는 그 시간을 온전히 즐기듯 눈을 감고 있다.
여기에 ‘음이 맞닿는 순간, 찬란하게 완성된 화음’이라는 문구가 더해지며 서로 다른 선율이 하나의 아름다운 화음을 완성하듯 서로 다른 강비오와 최정요가 함께 완성해갈 특별한 협주도 기다려지게 만든다.
과연 음악이라는 공통분모로 이어질 강비오와 최정요의 이야기는 어떤 울림을 전하게 될지, 두 사람의 우정이 들려줄 하모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포핸즈’는 ‘함부로 애틋하게’, ‘비밀의 숲2’, ‘홈타운’ 등 다채로운 장르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박현석 감독과 ‘그린마더스클럽’을 통해 인간관계의 심리와 군상을 섬세하게 그려낸 신이원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내달 29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