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는 배우 박해준이 영화 '남벌'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남벌'은 조선 초, 능력도 계급도 제각각인 9인의 무사들이 왜구에게 납치된 포로를 구출하기 위해 대마도로 향하면서 펼쳐지는 하드보일드 무협 액션 블록버스터다. 앞서 '서울의 봄', '야당' 등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박해준은 제작사와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작품에 합류했다.
박해준은 극 중 대마도를 거점으로 삼는 냉혹한 왜구 수장 '미요시' 역을 맡았다. 미요시는 자신의 야망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서늘한 카리스마의 소유자로, 대마도 토벌에 나선 무사 무리의 수장 '임억' 역의 이병헌과 숨 막히는 대립각을 세우며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영화 '서울의 봄', '하얼빈', '독전',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등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박해준이 이병헌과 펼칠 연기 호흡과 카리스마 대결에 영화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남벌'은 '서울의 봄', '파묘', '헌트' 등에서 독창적이고 선 굵은 미장센을 선보여온 대한민국 대표 촬영감독 이모개의 첫 영화 연출작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제작은 '서울의 봄', '내부자들', '하얼빈' 등을 선보인 웰메이드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가 맡았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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