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으로 50억 반포 아파트?"…조수빈, 논란 일자 "오해였다" 사과

연예

iMBC연예,

2026년 7월 28일, 오후 05:17

후배 아나운서의 반포 신축 아파트 입주 과정을 소개했던 조수빈 아나운서가 논란 끝에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8일 조수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7월 23일 게시된 영상과 관련해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해당 영상의 기획, 편집, 게시 등 제작 전반의 책임은 전적으로 저에게 있다"고 사과문을 남겼다.

이어 "당초 해당 영상은 새로 이사한 공간을 소개하려는 취지로 기획되었다"며 "그러나 제작자인 저의 부족한 판단으로, 본래 취지가 전달되지 못했다. 또한 자극적인 제목과 썸네일, 편집 문제로 출연자 본의와 달리 시청자 분들께 큰 오해와 불편을 드렸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저를 믿고 촬영에 응해 준 출연자에게 큰 부담을 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 아울러 논란 직후 성급하고 미숙하게 댓글로 대처하여 시청자분들께 혼란을 더한 점 역시 깊이 반성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조수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티끌 모아 산 반포 신축 아파트'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서울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에 입주한 후배 아나운서의 집을 방문한 모습을 담았다.

해당 영상에서 조수빈은 후배에게 반포 신축 입주권을 산 비결을 물었고, 후배는 "저축이다. 주식 투자나 코인은 안 했다"고 답했다. 그러나 영상 공개 후 누리꾼들은 자금 조달 과정이 현실과 동떨어져있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후배 아나운서가 입주한 것으로 알려진 해당 아파트는 현재 시세 약 50억~60억 원 사이로 알려졌다.

한 누리꾼은 "입주권 매입가를 보수적으로 16억 원으로만 잡아도 계약금 1억 6,000만 원, 잔금까지 최소 9억~10억 원의 자기자본이 필요했을 것"이라며 "저축만으로 해결했다는 게 납득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이에 조수빈은 반박을 통해 후배 감싸기에 나섰다. 조수빈 아나운서는 "지금처럼 집값이 급등하기 전이었고, 규제도 달랐다. 능력 있는 남편과 맞벌이하며 거주 비용도 최소화한 결과다. 부모님도 도움을 주셨지만 사회 통념을 벗어나는 정도는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그럼에도 자금 출처를 두고 논란이 이어지자 해당 영상은 결국 삭제됐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유튜브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