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문근영, 7세 연상 정평과 극비 결혼 "함께 걷고픈 사람" 축하 물결(종합)

연예

뉴스1,

2026년 7월 29일, 오전 11:30

출처 배우 정평(왼쪽), 문근영=뉴스1 DB
배우 문근영이 7세 연상 뮤지컬 배우 정평과 극비리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에 연예계 동료들과 누리꾼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관련 기사 2026년 7월 29일 오전 뉴스1 단독 보도…[단독] '국민여동생' 문근영, '품절녀' 됐다…7세 연상 정평과 극비 결혼)

29일 뉴스1 취재 결과, 문근영은 오랜 기간 교제해 온 정평과 최근 극비리에 결혼했다. 문근영과 정평은 오랜 동료 배우로서 쌓아온 공감대와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연인 사이가 됐고, 백년가약까지 맺게 됐다.

특히 가까운 주변인들조차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몰랐을 만큼, 이들은 조용히 서로의 활동을 지지하며 사랑을 이어왔다. 결혼식 역시 가족들만 모인 식사 자리로 대신하며 주변에도 결혼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문근영의 남편인 정평은 1987년생인 문근영보다 7세 연상인 1980년생으로, 지난 2007년 데뷔 이후 뮤지컬·연극 배우로 활발히 활동해 왔다.

특히 문근영이 감독으로서 이끌었던 창작 집단 바치에서도 함께 활동했다. 바치는 연기와 연출 등 자유로운 창작 활동을 지향하는 공동체로, 정평과 문근영 외에도 배우 안승균과 홍사빈 등이 주 멤버로 함께 했다. 정평은 문근영 안승균이 출연했던 tvN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에도 출연한 인연이 있다.

정평(왼쪽) 문근영 / 정평 인스타그램

문근영과 정평의 극비 결혼 소식은 이날 오전 뉴스1의 단독 보도를 통해 외부에 알려졌다. 보도 이후 문근영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편지를 올리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편지에서 문근영은 "제가 결혼을 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늘 혼자 걷던 길을 함께 걷고 싶은, 홀로 고민하던 시간을 함께 나누고 싶은, 사소한 일로도 서로를 웃게 해주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며 "그렇게 혼자가 아닌 둘이 앞으로의 삶을 차근차근 나가보고자 한다"고 전했다.

또한 문근영은 "부디 우려와 걱정보다는 축하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응원해 주시는 만큼, 그보다 더 열심히 살아가겠다"는 다짐도 덧붙였다.

문근영의 깜짝 결혼 소식에 축하 물결도 이어졌다. 코요태 신지는 "축하해, 우리 근영이"라고 남겼고, 배우 김호영도 "축하해 근영아"라고 진심을 전했다. 팬들도 "너무 축하드려요" "온 마음 담아 축복해요" "행복길만 걷자" "앞으로 인생에 행복한 일만 가득하실 거예요" "항상 응원합니다" "영원한 국민 여동생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결혼해도 '열일' 해줘" "앞으로도 행복하세요" 등 댓글을 남겼다.

신혼을 맞이한 문근영은 결혼 후에도 남편 정평의 응원 속에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연극 '오펀스' 무대에 섰으며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도 출연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2(2024) 이후 재회한 연상호 감독의 신작 '예토' 촬영도 마무리했다.

한편 문근영은 1987년 5월생으로 현재 만 39세다. 1999년 영화 '길 위에서'로 데뷔한 후 '가을동화'(2000) '명성황후'(2001) '장화, 홍련'(2003) '어린 신부'(2004) 등 작품에 출연하며 '국민 여동생'으로 인기를 끌었다. 만 21세 나이에 '바람의 화원'(2008)으로 '2008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지난 2024년 선보인 연상호 감독의 '지옥' 시즌2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올해에는 연극 '오펀스'로 무대에 서는 등 배우로서 더욱 깊어진 연기 내공을 보여주며 호평을 끌어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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