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김종국, 2세 계획 공개 "딸이든 아들이든 생기면 좋다" (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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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7월 29일, 오후 01:07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특별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한 남자가 있어' 특집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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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 수)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허강석 김지영, 작가 이언주)' 353회에는 대구에서 백사자 남매를 보살피는 전근배·정상용 사육사, 사직구장의 역사를 함께한 롯데 자이언츠 응원단장 조지훈, 대한민국 축구의 상징적인 존재인 박지성, 가요대상과 연예대상을 모두 거머쥔 가수 김종국이 출연한다.

먼저 대구의 스타로 자리 잡은 백사자 남매 루카와 루나를 돌보고 있는 전근배·정상용 사육사가 유재석과 만난다.

두 사육사는 온라인에서 2,5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받은 루카와 루나의 성장기를 공개한다. 독특한 외모로 인해 “디즈니 실사판 같다”는 반응을 얻은 백사자 남매의 모습과 함께, 세계적으로 200마리도 남지 않은 희귀종 백사자를 가족처럼 돌봐온 사육사들의 특별한 일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부모 사자인 레오와 레아가 7년 동안 햇빛을 제대로 보지 못했던 안타까운 과거와 생후 100일 동안 24시간 돌봄이 필요했던 루카·루나의 인공 포육 과정도 소개된다. 사육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책임감에 대한 이야기도 전해진다. 또한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화제가 된 정상용 사육사가 ‘브루노 마스’라는 별명을 얻게 된 배경도 공개돼 재미를 더한다.

이어 부산 야구의 상징인 사직구장을 20년 동안 지켜온 롯데 자이언츠 응원단장 조지훈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응원계 GOAT’, ‘쪼단’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조지훈 단장은 등장과 동시에 ‘부산갈매기’ 응원 퍼포먼스로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만든다. 그는 KBO 최초로 한 구단에서 20년 연속 응원단장 자리를 지킨 비결과 함께 사직구장에서 있었던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서울 출신인 조지훈이 연고도 없는 부산에서 응원단장으로 성장하게 된 과정도 공개된다. 대학 응원단 활동을 통해 꿈을 키운 그는 유재석과 27년 전 맺은 특별한 인연부터 내향적인 성격을 가진 자신을 응원단장의 길로 이끈 계기를 털어놓는다.

초보 응원단장 시절 팬들에게 질책받았던 경험, 첫 단상에서 마주한 아찔한 난투극, KBO 최초 선수별 응원가 탄생 과정 등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비하인드도 전할 예정이다. 여기에 롯데 자이언츠 레전드 이대호의 깜짝 인터뷰까지 더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대한민국 축구의 ‘영원한 캡틴’ 박지성도 5년 만에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찾는다.

유재석은 한층 달라진 분위기로 등장한 박지성을 보고 “인물 났네”라며 반가움을 표현한다. 북중미 월드컵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던 박지성은 우승팀 스페인을 예상했던 뒷이야기부터 32강에서 대회를 마친 대한민국 대표팀을 바라본 솔직한 심경을 공개한다.

특히 남아공전 직후 화제가 됐던 자신의 표정에 담긴 의미와 당시 대표팀 경기 운영에 대한 생각을 밝힌다. 역대 최고 수준의 전력으로 평가받았던 한국 대표팀이 기대만큼 성과를 내지 못한 이유, 장기적인 계획 아래 성장한 일본 축구의 경쟁력, 한국 축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의견도 전할 예정이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K-축구 혁신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박지성은 한국 축구의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책임감과 고민도 이야기한다. 국가대표 감독에게 필요한 조건과 차기 축구협회장 후보설에 대한 생각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또한 유재석이 축구협회장 후보로 추천한 김종국에 대한 박지성의 반응과 두 사람의 즉석 만남도 공개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들의 서울 재회 이야기, 아이콘 매치 출전 과정, 55분 경기를 위해 1년 동안 준비했던 과정, 선수 생활을 위협했던 무릎 부상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이어진다.

마지막 게스트는 데뷔 31주년을 맞은 가수 김종국이다.

김종국은 가수와 예능인을 오가며 활동해온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결혼 이후 근황까지 공개한다. 25년 동안 이어온 유재석과의 우정은 이날 방송의 또 다른 재미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김종국은 과거 유재석이 터보 팬미팅 사회를 맡았던 첫 만남부터 지금까지 공개하지 않았던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안양 ‘김도끼’로 불렸던 학창 시절 이야기와 당시 친구에게 교복 심부름을 시켰던 이유도 공개해 웃음을 안긴다.

또한 데뷔 이후 대학 입시에 도전해 4수 끝에 학업의 꿈을 이룬 과정도 털어놓는다.

최근 결혼한 김종국은 결혼 생활에 대한 솔직한 생각도 전한다. 유재석에게 받은 큰 축의금에 놀랐던 일화부터 첫 결혼기념일을 앞둔 신혼 생활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공개한다.

김종국은 “결혼 너무 좋다. 풀지 못한 인생의 숙제에 마침표를 찍어 준 느낌”이라며 만족감을 표현하고, 2세 계획에 대해서도 “딸이든 아들이든 생기면 좋다”고 밝혔다.

유재석이 “김종국 아들로 태어나는 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자 김종국이 “미안하다. 먼저 사과할게”라고 받아치는 장면도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이혼 전문 변호사 박민철 자기님이 출연해 김종국의 결혼 생활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며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한편 개국 20주년을 맞은 tvN은 집에서 콘텐츠를 즐기는 ‘홈캉스’와 작품 속 촬영지를 방문하는 여행을 결합한 브랜드 캠페인 ‘20tvN 즐거움 바캉스’를 진행한다.

참여자는 8월 23일(일)까지 '유 퀴즈 온 더 블럭', '놀라운 토요일' 등 tvN 프로그램을 시청하며 홈캉스를 즐기는 모습을 인증하거나, tvN이 선정한 드라마·예능 촬영지를 방문한 인증 사진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tvN 홈페이지 및 공식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353회는 동물·스포츠·대중문화 분야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한 길을 걸어온 인물들을 조명하며, ‘사람 중심 토크쇼’라는 프로그램의 강점을 다시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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