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배우 정평(왼쪽), 문근영=뉴스1 DB
배우 문근영이 7세 연상 뮤지컬 배우 정평과 극비리에 결혼했다. 동료 스타들 또한 한마음으로 축하 인사를 전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 뉴스1 취재 결과, 문근영은 오랜 기간 교제해 온 정평과 최근 극비리에 결혼했다. 문근영과 정평은 오랜 동료 배우로서 쌓아온 공감대와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연인 사이가 됐고, 백년가약까지 맺게 됐다.
이날 뉴스1 보도 이후 문근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올리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그는 편지를 통해 "제가 결혼을 하게 됐다"고 알린 후 "늘 혼자 걷던 길을 함께 걷고 싶은, 홀로 고민하던 시간을 함께 나누고 싶은, 사소한 일로도 서로를 웃게 해주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며 "그렇게 혼자가 아닌 둘이 앞으로의 삶을 차근차근 나가보고자 한다"고 전했다. 또한 "부디 우려와 걱정보다는 축하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응원해 주시는 만큼, 그보다 더 열심히 살아가겠다"는 다짐도 덧붙였다.
문근영이 올린 게시물에 많은 스타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코요태 신지는 "축하해 우리 근영이"라고 남겼고, 배우 김호영도 "축하해 근영아"라며 박수를 치는 이모티콘도 함께 덧붙였다. 배우 소이현도 "우리 근영이 너무너무 축하해"라며 기뻐했다.
과거 문근영과 함께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함께 몸담았던 천우희 역시도 "행복해라! 너무너무 축하해"라며 응원했다. 배우 한정수 또한 "우와 대박대박 축하축하 근영아"라고 적었다. 최근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에 출연했던 권해성도 "근영아! 민이 오빠야,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라며 "멋진 남편이랑 늘 건강하고 많이 많이 행복해"라고 전했다.
정평(왼쪽) 문근영 / 정평 인스타그램
문근영이 정평과 열애 소식도 건너뛰고 결혼 사실을 인정하면서 대중의 이목 또한 더욱 집중되고 있다. 가까운 주변인들조차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몰랐을 만큼, 이들은 조용히 서로의 활동을 지지하며 사랑을 이어왔다. 결혼식 역시 가족들만 모인 식사 자리로 대신하며 주변에도 결혼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문근영의 남편인 정평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정평은 1987년생인 문근영보다 7세 연상인 1980년생으로, 지난 2007년 데뷔 이후 뮤지컬·연극 배우로 활발히 활동해 왔다.
정평은 문근영이 감독으로서 이끌었던 창작 집단 바치에서도 함께 활동했다. 바치는 연기와 연출 등 자유로운 창작 활동을 지향하는 공동체로, 정평과 문근영 외에도 배우 안승균과 홍사빈 등이 주 멤버로 함께 했다. 정평은 문근영 안승균이 출연했던 tvN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에도 출연한 인연이 있다.또한 바치 활동의 일환으로 문근영이 연출하고 각본을 쓴 단편 영화 '현재진행형'에 배우로 출연했다. 이 영화는 2022년 열린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엑스라지(XL) 섹션에 초청되며 이목을 끌었다.
신혼을 맞이한 문근영은 결혼 후에도 남편 정평의 응원 속에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연극 '오펀스' 무대에 섰으며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도 출연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2(2024) 이후 재회한 연상호 감독의 신작 '예토' 촬영도 마무리했다.
aluemchang@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