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박지성, 월드컵 32강 탈락에 솔직 심경 "이해 안돼"

연예

이데일리,

2026년 7월 29일, 오후 06:03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축구선수 출신 박지성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사진=tvN
사진=tvN
29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53회에는 대구의 슈퍼스타 백사자 남매를 돌보는 전근배, 정상용 사육사와 사직구장을 20년간 지켜온 롯데 자이언츠 응원단장 조지훈, 대한민국 축구의 영원한 캡틴 박지성 그리고 가요대상과 연예대상을 모두 석권한 주인공인 가수 김종국이 출연한다.

대한민국 축구의 영원한 캡틴이자 ‘해버지’ 박지성이 5년 만에 ‘유 퀴즈’를 다시 찾는다. 유재석은 한층 훈훈해진 모습으로 등장한 박지성을 향해 “인물 났네”라며 반가움을 감추지 않는다. 북중미 월드컵에서 해설위원으로 활약한 박지성은 우승팀 스페인을 정확히 예측한 비하인드부터 32강 탈락으로 막을 내린 대한민국 대표팀을 바라본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는다. 남아공전 경기 직후 분노의 표정에 얽힌 속내와 함께 “이해가 되지 않았다”며 당시 대표팀 경기 운영을 향한 솔직한 생각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역대 최강 스쿼드로 평가받았던 대표팀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이유와 100년 장기 플랜을 바탕으로 성장한 일본 축구의 경쟁력, 한국 축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소신도 밝힌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K축구 혁신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박지성은 한국 축구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직접 나서게 된 책임감과 고민도 진솔하게 털어놓는다. 국가대표팀에 필요한 감독의 조건을 비롯해 차기 축구협회장 후보설을 둘러싼 솔직한 생각도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유재석이 축구협회장 후보로 추천(?)한 김종국에 대해 “힘들 것 같다”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내고, 현장에서 두 사람의 즉석 만남까지 성사되며 재미를 더한다. 또한 서울에서 다시 뭉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레전드들의 동창회 비하인드부터 아이콘 매치 출전 뒷이야기, 55분 출전을 위해 1년간 몸을 만들었던 과정, 은퇴를 앞당길 정도로 혹사했던 무릎 부상에 대한 이야기까지 본 방송에서 모두 들어볼 수 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기 탈락을 계기로 한국 축구의 쇄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K축구 혁신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과 박지성이 공동 위원장을 맡았으며 혁신위에는 이영표·박주호 해설위원 등 축구인과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 김승희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 조연상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 유영근 변호사, 김대희 교수 등 체육계 인사와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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