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선태', 리센느 원이 '무섭노' 2차 가해 역풍…결국 영상 삭제

연예

뉴스1,

2026년 7월 30일, 오전 07:54

사진=유튜브 '돈선태' 영상 갈무리

'충주맨' 김선태가 처음으로 공중파 예능에 도전하는 '돈선태'가 그룹 리센느 멤버 원이의 '무섭노' 사안을 조명했다가 2차 가해 역풍을 맞았다.

지난 29일 KBS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케백수 오리지널'은 '[선공개] 정치권에 내 얘기가 왜 나오노?!'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는 KBS 2TV 새 예능 '돈선태: 성공시대'의 선공개 영상으로, 리센느 원이와 미나미가 출연해 김선태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때 김선태는 원이에게 "'무섭노' 사건에 대해서 그냥 가볍게 얘기를 해본다면?"이라고 질문했고, 원이는 "유튜브, 음악 방송에 제가 뜨는 것만 상상하다가 갑자기 뉴스에, 하루아침에 뉴스에 이렇게 나오니까 너무 무섭더라"라며 "그때 느낀 건 한 마디 한 마디에 되게 조심해야겠다(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원이는 "나는 그렇게 생각 안 하고 말했어도 어떤 사람은 그렇게 받아들일 수도 있고 그래서 되게 당황했다"라며 "사실 그냥 쓰던 말을 한 건데 '노'는 사실 뭔가 감탄사에 많이 들어간다"라고 했다.

이런 원이에게 김선태는 "관점이 다른 것도 인정하는데, 좀 약간 억까 수준"이라며 "이건 일종의 바이럴이다라고 말한 사람은 없었나"라고 말하기도 했다.

영상이 업로드된 후 일각에서는 리센느의 '무섭노' 논란을 다시 언급한 것과 더불어 이야기의 내용이 너무 노골적이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특히 KBS는 해당 영상의 숏츠 버전에 리센느, 원이와 상관이 없는 홍명보, 이재용, 민희진, 뉴진스, 한동훈 등의 이름을 태그하면서 논란이 됐다.

비판이 거세지자 현재 해당 영상은 비공개 처리됐고, 채널 '케백수 오리지널' 역시 채널 자체를 비공개한 상황이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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