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기다린 순간"…미슐랭 셰프 레레, 생애 첫 해녀 물질 도전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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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7월 30일, 오전 09:48

이탈리아 미슐랭 셰프 레레가 오랫동안 꿈꿔온 해녀 체험에 나서며 특별한 한국 여행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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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이탈리아 미슐랭 셰프들과 파브리가 거제를 찾아 생애 첫 해녀 체험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레레는 지난 한국 여행 당시 만난 해녀들에게 깊은 인상을 받은 뒤 해녀를 모티브로 한 메뉴까지 개발했을 만큼 각별한 애정을 보여온 인물이다. 이번 여행에서도 가장 먼저 해녀 체험을 제안하며 남다른 기대감을 드러낸다.

거제로 향하는 길에는 파브리가 직접 준비한 아침 식사가 분위기를 달군다. 그는 친구들을 위해 김밥을 준비했고, 한국 김밥을 처음 접한 셰프들은 한입 맛본 뒤 연신 감탄을 쏟아낸다. 다니엘레는 "내가 좋아하는 식감"이라며 만족감을 나타냈고, 이어진 김밥 속 재료 맞히기에서는 채소 요리만으로 미슐랭 스타를 받은 마테오가 예상 밖의 고전을 겪으며 웃음을 자아낸다.

거제에 도착한 이들은 한국해녀사관학교 교장인 최영희 해녀를 만나 본격적인 체험 준비에 돌입한다. 최영희 해녀는 해녀의 역사와 물질 요령을 직접 설명하며 다양한 경험담을 전하고, 3년 동안 이 순간을 기다려온 레레는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하지만 해녀복과 장비를 착용하는 과정은 생각만큼 쉽지 않았다. 익숙하지 않은 복장에 셰프들이 진땀을 흘리는 가운데, 파브리는 큰 두상 때문에 수모가 잘 맞지 않자 "뇌가 커서 그렇다"며 특유의 재치 있는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준비를 마친 셰프들은 마침내 거제 앞바다에 들어가 첫 물질에 도전한다. 레레는 "정말 그리웠던 순간"이라며 벅찬 감정을 드러낸 반면, 파브리는 차가운 바닷물에 놀라 비명을 지르는 상반된 반응으로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한다. 레레가 손꼽아 기다린 해녀 체험이 어떤 추억으로 남을지, 또 셰프들의 첫 물질 도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이탈리아 미슐랭 셰프들의 좌충우돌 거제 해녀 체험기는 3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 해녀 문화에 대한 진심 어린 호기심과 미슐랭 셰프들의 유쾌한 도전이 어우러지며 색다른 문화 체험의 재미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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