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4' 개봉 첫날 하루에만 68만명…5년 만에 돌아와도 강하다 [N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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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7월 30일, 오전 10:03

영화 '스파이더맨 : 브랜드 뉴 데이' 포스터
'스파이더맨'이 또 한 번 저력을 선보였다. 5년 만에 돌아온 '스파이더맨'의 후속 시리즈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감독 데스틴 크리튼)는 개봉 첫날 68만 명을 동원하며 새 기록을 세웠다.

3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개봉 첫날인 지난 29일 하루 동안 무려 68만 7822 명의 관객과 만났다. 누적 관객 수는 68만 9076명이다.

이는 1082만 관객을 동원한 '아바타: 물의 길'(2022)의 개봉 첫날 스코어인 35만 9031명보다 약 32만 명이 더 관람한 수치다. 또한 1376만 관객을 동원한 '겨울왕국 2'(2019)의 개봉 첫날 스코어(60만 6618명)를 넘은 기록이다.

지난해와 올해 사이 개봉한 작품 중에서도 최고 오프닝 성적이다. 2025년 861만 관객을 동원한 '주토피아 2'의 오프닝(30만 9168명),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의 개봉 첫날 관객 수(51만 7922명)를 넘겼다.

톰 홀랜드가 주연한 전작들의 오프닝 기록도 경신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54만 명),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67만 명),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63만 명)의 개봉 첫날 스코어도 모두 넘어선 기록을 세운 것이다.

특히 30일 오전 9시30분 기준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의 실시간 예매율은 68.1%, 사전 예매 관객수는 75만 1077명으로 집계된 만큼, 올여름 극장가에서의 기록 행진은 일찌감치 예고된 상황이다.

이번 작품은 전작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시리즈 신작으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사건으로 모두에게 잊힌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자신의 정체를 기억하는 의문의 적의 등장과 DNA 변이로 통제 불가능한 힘을 얻으며 더 깊은 혼란에 빠진 가운데,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위협에 맞서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 합류한 이후 '톰스파'(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 표 스파이더맨은 국내 극장가에서 큰 사랑을 받아왔다. 2017년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725만 명, 2019년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802만 명, 2021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755만 명을 동원하며 국내에서만 총 2282만 명의 관객을 모은 바 있다.

현재 이 작품에 관한 미국의 영화 비평 사이트 로튼 토마토의 토마토 지수는 91%, 관람객이 평가하는 CGV 에그지수는 96%를 기록 중이다. 평단과 대중의 반응을 사로잡은 만큼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전작에 이어 어떠한 흥행 기록을 세울지 이목이 쏠린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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