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 킬러' 공효진 "케빈오와 달콤한 신혼생활 중…'내 보물'이라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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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7월 30일, 오후 03:01

배우 공효진이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새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부녀 킬러’는 낮에는 사람을 처단하는 킬러, 밤에는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의 이야기를 그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2026.7.30 © 뉴스1 권현진 기자


배우 공효진이 남편인 가수 케빈 오와의 신혼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새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극본 김은희/연출 윤종호 김지훈) 제작발표회에는 윤종호 감독과 공효진 정준원 이상이 무진성 최우성 이은샘이 참석했다.

공효진은 지난 2022년 10월 케빈 오와 결혼했다. 케빈 오는 1980년생인 공효진보다 열 살 어린 1990년생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날 자리에서 공효진은 실제 결혼 생활이 워킹맘이자 킬러인 캐릭터를 소화하는 데 도움이 됐냐는 질문에 "너무 있었다"며 "시어머니가 없으면 어떤 존재인지 상상하기 어렵다, 그런데 시어머니라는 존재가 어떤 존재인지 알게 됐고 어떻게 보면 결혼을 했기 때문에 유부녀 역할이 좀 더 쉬웠다"고 답했다.

또한 공효진은 "정준원 배우가 총각인데 드라마를 찍으면서 딸에게 '우리 딸, 우리 공주 ' 하냐, 아내한테도 '내 보물' 이런 말을 하냐고도 하더라"며 "그래서 (우리) 남편도 한다고 했고 감독님도 한다고 했다"는 비화도 들려줬다. 그러면서 "저도 상상한 대로 아주 달콤한 신혼 생활 중"이라고도 덧붙였다.

공효진은 시어머니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시어머니와 성격이 비슷해서 실제 남편보다 더 잘 맞을 때가 있다"고도 귀띔했다.

한편 '유부녀 킬러'는 동명의 웹툰이 원작으로, 세상에서 가장 살벌한 직업을 가진, 어느 워킹맘의 고군분투 워라밸 사수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3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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