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보도에 따르면 OTT 플랫폼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원더맨' 시즌 2의 제작이 취소됐다. 디즈니가 지난 3월 시즌 2 제작 확정을 공식화한 지 4개월 만에 들려온 소식이다.
버라이어티는 업계 관계자 말을 빌려 "'원더맨' 시즌 2 제작을 위한 회의는 지금까지 한 번도 열린 적 없으며, 작가진 역시 다른 프로젝트에 합류할 수 있도록 계약이 해지됐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1월 공개된 '원더맨'은 사이먼 윌리엄스(야히아 압둘마틴 2세)와 '아이언맨 3'에서 '만다린'을 연기한 트레보 슬래터리(벤 킹슬리)를 주연으로 내세운 작품으로, 공개와 동시에 압도적인 연기력, 예측할 수 없는 서사로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현재 로튼토마토에서 91%의 높은 토마토 지수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 시청률 면에서도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뒀으나 아쉽게도 시즌 2는 만나볼 수 없게 됐다.
매체 측은 "'원더맨' 시즌 2는 진행되지 않지만, 작품에서 활약한 캐릭터들은 향후 다른 마블 프로젝트에 등장할 수 있다"라고 귀띔했다.
한편 '원더맨'은 할리우드 스타를 꿈꾸는 배우 사이먼 윌리엄스가 우연히 한물간 배우 트레보 슬래터리를 만나 변화를 맞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디즈니+를 통해 지난 1월 공개됐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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