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쥬르' 장윤주 "20대 때 사귄 전 남친, 패션 디자이너 母가 반대해"

연예

뉴스1,

2026년 8월 01일, 오후 06:09


'윤쥬르' 유튜브 방송화면 캡처
모델 장윤주가 과거 남자 친구 어머니가 교제를 반대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장윤주는 1일 유튜브 채널 '윤쥬르'에서 남편 정승민과의 상견례 이야기부터 20대 시절, 상대방의 부모가 반대하는 연애를 했었던 경험을 밝혔다.

이날 장윤주는 과거 연인의 부모님이 교제를 반대한 적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있었다"며 "예전에 연애할 때도 남자 친구가 자기 엄마한테 (나와 사귄다) 얘기하면 다 안 좋아했다"고 말했다.

과거 연인의 부모님들이 반대했던 이유는 모델이라는 직업에 대한 편견 때문이었다. 장윤주는 "그냥 모델이라는 직업에 편견을 갖고 있으신 것 같고, 그런 것에 상처도 있었다, '나는 걔가 그런 일을 하는 게 싫고, 어디 잡지 보니까 다 벗고 나왔더라, 이럴 수도 있다"면서 "지금 모델 바라보는 인식과 내가 처음에 데뷔할 때 모델을 바라보는 인식이 달라서 다 반대가 좀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거 때문에 울었던 적도 있다, 환영받지 못하는 거다, 나라는 직업, 사람에 대해서 만나보지도 않고 환영받지 못한 적이 많이 있다"고 덧붙였다.

장윤주는 20대 초반에 만난 남자 친구와의 구체적인 교제 이야기를 밝히기도 했다. 장윤주가 만났던 남자 친구의 어머니는 패션 디자이너였고, 모델인 장윤주와 막내아들이 교제하는 것을 탐탁지 않아 했다. 장윤주는 "업계 사람들이 알았다, 다들 날 보면 걱정했고, '야 너 그 엄마 괜찮겠어?' '그 엄마가 너 만나는 거 좋아하시니?' '허락하셨어?' 하는 반응이 있었고, 나는 '안 좋아하시는 거 같은데 모르겠어요' 했었다, 업계에서 다 아는 연애였다"고 회상했다.
'윤쥬르' 유튜브 방송화면 캡처


'윤쥬르' 유튜브 방송화면 캡처

반대에 부딪히자, 연애는 더 뜨거웠다. 장윤주는 "더 사랑하고 애틋했다, 내가 그 당시에 비비안 웨스트우드 파리 컬렉션에 서게 될 기회가 있어 혼자 파리에 간 적이 있다, 그 남자 친구가 파리까지 왔다, 남은 일정 동안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었다"고 말했다.

장윤주에 따르면 그렇게 파리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는 중에 장윤주에게 남자 친구의 형수가 전화를 걸었다. 장윤주는 "혹시 옆에 도련님 있느냐고 해서 내가 바꿔줬다, 그 형수 되시는 분이 잘 기억이 안 나는데 우리 도련님이 널 보러 파리 간 것을 (어머니가) 되게 못마땅해하신다, 걱정하신다, 그걸 전달하려고 전화하신 거였다"면서 "그때 둘 다 펑펑 울었다"고 말하며 떠올렸다.

이어 장윤주는 "나도 20대 그분도 20대였다, 그런 경험들에서 (내 노래)'파리에 부친 편지'가 나왔다, (헤어지고) 7~8년 정도 있다가 앨범이 나왔다, 그 앨범이 나왔을 때 (전 남자 친구가) 우리 집 앞에 찾아왔다, ''파리에 부친 편지'가 나지?' 묻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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