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방송된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4’(MBN·채널S 공동 제작) 5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와 배우 연정훈이 ‘인천 노포 상륙 작전’에 나서 40~65년 전통을 이어온 숨은 맛집들을 찾아다니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인천 앞바다에 선글라스를 낀 채 등장한 전현무는 “나는 묵아더다”라며 인천상륙작전(?)을 선포했다. 곽튜브 “그 당시 맥아더 장군보다 지금 형 나이가 더 많지 않냐”고 받아쳐 시작부터 대환장 케미를 발산했다.
이후 두 사람은 ‘대한민국 3대 도둑’으로 통하는 ‘한가인 남편’ 연정훈과 합류해 40년 전통의 분식집으로 향했다. 차 안에서 연정훈은 곧 만날 분식집에 대한 설렘을 내비치며 “아내가 학창시절 좋아하던 떡볶이집은 집 앞에 있었다고 하더라”고 한가인 얘기를 꺼냈다. 이에 전현무는 “그때 인기가 얼마나 많았을까”라며 한가인을 치켜세웠고, 연정훈은 “다행히 (아내가) 여고를 나왔다”고 말했다.
곽튜브는 “우리 아기가 이제 100일이 됐다”며 ‘육아 선배’ 연정훈에게 조언을 구했다. 연정훈은 “제일 힘들 때다. 먹이고 트림 시키고 재우고”라고 운을 뗀 뒤, “여성분들은 우리가 아무리 노력해도 섭섭할 수 있다”고 직언했다. 이어 “섭섭해하면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는 “미안해해야 한다. ‘나도 힘들다’는 생각을 앞세우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전현무는 과거 ‘24세’ 한가인과 ‘28세’에 결혼했던 연정훈에게 “왜 그렇게 빨리 결혼했냐?”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연정훈은 “어릴 때 결혼해서 알콩달콩 사는 걸 로망으로 생각했다. 그리고 결혼이 (작품 활동을) 방해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전현무는 “미혼인 내가 부럽진 않은지?”라고 슬쩍 연정훈의 속을 떠봤다. 연정훈은 “부럽지 않다. 술을 마시다가도 아이들 생각이 나서 집에 빨리 간다”고 답했다. 또한, 부부싸움에 대해 “안 한다. 왜 안 하냐면 내가 항상 잘못했다고 하기 때문”이라고 차원이 다른 정답을 내놔 ‘리스펙’을 받았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N·채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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