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표 악역 온다…'욕망의 덫' 새로운 복수극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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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8월 03일, 오전 10:20

'욕망의 덫'이 장서희와 손잡고 새로운 복수극의 탄생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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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연출 이대경, 정광수 / 극본 구지원 / 제작 스튜디오 봄)은 살인 누명으로 모든 것을 잃은 한 여자가 거대한 욕망에 맞서 빼앗긴 운명을 되찾아가는 리벤지 드라마다.

특히 이번 작품은 '인어 아가씨', '아내의 유혹' 등 다수의 흥행작을 이끈 장서희가 12년 만에 KBS 드라마로 복귀하는 작품으로 방송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장서희는 이번 작품에서 기존 복수극 속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변화를 선보인다. 그동안 억울한 상황에 놓인 인물이 반격하며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안겼다면, 이번에는 자신의 욕망을 위해 모든 사건을 설계하는 핵심 악역으로 등장한다.

장서희가 연기하는 주미란은 유모 출신에서 청마장학재단 홍보실장 자리까지 오른 인물이다. 그는 목표를 위해서라면 다른 사람의 삶까지 빼앗을 수 있는 냉정함과 치밀함을 지녔으며, '청마그룹'을 둘러싼 거대한 욕망의 중심에 서게 된다.

주미란은 단순히 사건에 휘말리는 인물이 아니다. 자신의 야망을 이루기 위해 철저하게 계획을 세우고 주변 사람들을 이용하는 인물로, 극 전체를 움직이는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촬영 현장에서도 장서희는 캐릭터에 깊이 몰입하며 주미란 특유의 서늘한 분위기와 카리스마를 완성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구지원 작가는 "‘욕망의 덫’은 장서희 배우가 연기하는 주미란의 압도적인 지략과 카리스마가 중심이 되는 작품"이라며 "장서희는 대본 속 캐릭터를 생생하게 구현하는 힘을 가진 배우로, 주미란의 입체적이고 차가운 매력을 표현할 수 있는 최고의 배우"라고 전했다.

연출을 맡은 이대경 감독 역시 장서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장서희 배우는 누구나 인정하는 아이콘 같은 배우"라며 "주미란이라는 인물이 가진 여러 모습을 가장 설득력 있게 표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욕망의 덫'은 장서희의 파격적인 악역 변신을 중심으로 인간의 욕망과 선택이 만들어내는 갈등을 밀도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새로운 얼굴로 돌아온 장서희가 또 한 번 안방극장 흥행 신화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은 '붉은 진주' 후속으로 오는 10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장서희가 오랜 시간 쌓아온 복수극의 상징성을 넘어 욕망을 설계하는 악역으로 변신하며, 일일극에 새로운 긴장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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