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이' 효자 노릇 톡톡" 유니버설, 디즈니까지 제쳤다 [월드이슈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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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8월 03일, 오후 05:15

영화 '오디세이'가 유니버설 픽쳐스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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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 보도에 따르면 유니버설 픽쳐스는 올해 가장 먼저 글로벌 누적 매출 40억 달러(한화 약 5조7,140억 원)를 돌파한 스튜디오로 이름을 올렸다.

앞서 지난 6월 말에 월트디즈니컴퍼니(디즈니)가 '토이스토리 5'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흥행에 힘입어 가장 빨리 30억 달러 고지를 넘긴 스튜디오에 등극한 바 있는데, 단 한 달 여만에 선두 자리를 유니버설 픽쳐스에 내주게 됐다.

유니버설 픽쳐스가 40억 달러 고지에 오른 건 2023년 이후 처음이며, 스튜디오 역사상 다섯 번째다. 지난해에는 워너 브라더스가 디즈니를 제치고 가장 먼저 40억 달러 능선을 넘겼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의 압도적 흥행이 주요했다는 평가다. 미국 현지에서 개봉 3주 차를 맞은 '오디세이'는 현재 누적 글로벌 수익 9억1,100만 달러를 기록하며 10억 달러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3주 차 글로벌 주말 수익 1억3,620만 달러 중 6,800만 달러는 아이맥스(IMAX) 상영관에서 나왔다. 한국, 중국, 일본 개봉도 앞두고 있는 만큼 매출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유니버설 픽쳐스는 올해만 무려 2편의 빌리언 달러(10억 달러) 클럽 영화를 배출했다. '마이클'(10억1,600만 달러)과 '슈퍼 마리오 갤럭시'(10억1,190만 달러)로, 각각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2위와 3위를 기록 중이다. 1위는 디즈니의 '토이스토리 5'(10억3,690만 달러)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유니버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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