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용식 딸' 성우 박지윤 "요즘도 생각나 울어…사랑해 아빠"

연예

뉴스1,

2026년 8월 03일, 오후 05:53

성우 박지윤 인스타그램

성우 박지윤이 배우인 고(故) 박용식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박지윤은 2일 인스타그램에 아버지 박용식과 함께 찍은 과거 사진과 편지를 올렸다.

그는 "아빠 천국에서 잘 지내고 계시죠? 요즘도 가끔 아빠 생각이 나서 울기도 하지만 전 잘 지내고 있어요, 엄마한테 잘하라는 말씀 문득문득 생각나서 부족하지만, 엄마한테 더 잘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라고 했다.

이어 "아빠 마지막 병원에 계실 때 복숭아 드시고 싶다고 했는데 못 드렸다고 엄마는 그 얘기를 계속하세요, 오늘 복숭아 깎아서 아빠 산소에 가셨대요, 저도 잘 지내다 아빠 만나러 갈게요, 하늘에서 잘 지켜봐 줘요, 사랑해, 아빠"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아빠가 그리운 아빠 기일에"라고 덧붙였다.

1946년생인 박용식은 2013년 6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다. 당시 그는 캄보디아에서 영화 촬영을 마치고 귀국한 뒤 건강 이상을 호소해 병원에 입원했다. 패혈증으로 상태가 급격하게 악화해 세상을 떠났다. 유비저균 감염에 따른 사망으로 확인됐다.

박용식은 1967년 TBC 공채 탤런트 4기로 데뷔해 '제2공화국' '제4공화국' 등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 역할을 연기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ichi@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