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배우 황신혜가 구족화가인 동생 황정언과 만난다.
4일 방송되는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 황신혜는 구족화가로 활동하는 동생 황정언의 개인전을 찾는다.
황정언 작가는 뛰어난 실력으로 언론의 주목을 받았으며 30년간 입으로 그림을 그려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황신혜와 동행한 양정아는 작품 속에 녹아 있는 작가의 진심과 오랜 시간 쌓아온 노력에 공감하며 끝내 눈시울을 붉힌다. 더불어 황신혜의 절친인 배우 최명길, 가수 김완선도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황신혜·황정언 남매의 애틋한 우애가 공개된다. 두 사람은 현실 남매다운 스스럼없는 대화를 나누는가 하면, 황정언은 "친해질수록 야단의 강도는 더 세질 것"이라며 누나의 성격을 폭로한다고. 황신혜는 시종일관 전신 마비인 동생을 밀착 케어하며 옷매무새까지 세심하게 살폈고, 또한 황정언을 구족화가의 길로 이끈 것도 황신혜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감동을 안긴다.
황정언은 훤칠한 외모에 해병대에 입대할 만큼 건강했지만, 29세에 불의의 사고로 전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황신혜의 어머니는 당시 눈물이 마르지 않아 "눈물이 멈추는 약은 왜 없을까"라면서 애를 태웠다고 고백한다. 이어 황정언은 사고 후 입원 당시, 황신혜가 촬영이 없는 날이면 밤새 곁을 지키며 자신을 돌봐줬다고 밝힌다.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는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싱글들이 동거 생활을 통해 혼자였던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살아가는 의미를 되짚어 보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황신혜 가족의 가슴 뭉클한 이야기가 그려지는 방송은 5일 오후 7시 40분 확인할 수 있다.
ichi@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