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준상, 손현주·조보아와 한솥밥…빌리언스行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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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8월 04일, 오전 10:14

배우 탕준상이 빌리언스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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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언스는 4일 "다양한 무대와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연기 세계를 구축해 온 탕준상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배우가 가진 역량과 가능성을 더욱 폭넓게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탕준상은 2010년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로 데뷔한 이후 '모차르트!', '엘리자벳', '레미제라블', '서편제', '킹키부츠'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어린 시절부터 무대 경험을 쌓아왔다.

이후 활동 영역을 영화와 드라마로 넓힌 그는 영화 '오빠생각', '7년의 밤', '나랏말싸미', '도그데이즈', '설계자', '원더랜드'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 '라켓소년단', '사관은 논한다', '노무사 노무진'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특히 넷플릭스 시리즈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에서는 유품정리사 한그루 역을 맡아 말투와 시선, 행동 하나까지 섬세하게 표현하며 주연 배우로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어 SBS '라켓소년단'에서는 승부욕 강한 배드민턴 선수 윤해강으로 변신해 전작과는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 방송된 MBC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에서는 인간과 귀신을 잇는 미스터리한 인물 보살 역으로 출연해 유쾌한 연기와 진중한 감정선을 오가며 극의 활력을 더했다. 또한 뮤지컬 '데스노트'에서는 천재 명탐정 엘(L) 역을 맡아 약 10년 만에 뮤지컬 무대로 복귀, 안정적인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을 선보이며 장르를 넘나드는 활약을 이어갔다.

아역 배우로 연기를 시작해 어느덧 데뷔 16년 차를 맞은 탕준상은 청춘물부터 개성 강한 캐릭터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꾸준히 성장해왔다. 새 소속사 빌리언스와 함께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탕준상이 새롭게 둥지를 튼 빌리언스에는 손현주, 조보아, 정성일, 허성태, 김하늘, 이준영, 정은지, 손상연 등이 소속돼 있다.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성장해 온 탕준상이 새로운 소속사와 함께 활동 반경을 더욱 넓혀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빌리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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