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전혜원, '욕망의 덫'에 빠진다…거대한 복수극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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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8월 04일, 오전 11:35

장서희와 전혜원이 거대한 욕망 속에서 얽히며 치열한 운명의 대결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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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월)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연출 이대경, 정광수 / 극본 구지원 / 제작 스튜디오 봄)이 종합 예고 영상을 공개하며 작품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고 있다.

‘욕망의 덫’은 살인 누명을 쓰며 하루아침에 인생을 잃게 된 한 여자가 거대한 욕망의 세력에 맞서 자신의 삶을 되찾아가는 운명 복원 리벤지극이다.

특히 ‘일일극의 여왕’으로 불리는 장서희가 약 12년 만에 KBS 드라마로 복귀하는 작품으로 방송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예고 영상은 비극의 중심에 놓인 주미란(장서희 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는 과거 친구 박희정(서유정 분)과 마주한 자리에서 자신의 과거를 강하게 부인하며 “내가 애를 낳았다고? 언제? 증거 있어? 어디서 조작질이야”라고 반박한다.

진실을 숨기기 위해서라면 어떤 행동도 선택하는 주미란의 위험한 모습은 극의 긴장감을 한층 높인다.

하지만 주미란의 선택은 결국 한 사람의 인생을 완전히 뒤흔드는 결과로 이어진다.

양부모의 사랑 속에서 평범하게 살아온 고은설(전혜원 분)은 차석진(설정환 분)과 풋풋한 첫사랑을 키워가며 행복한 미래를 꿈꾼다. 그러나 그 행복은 오래가지 못한다.

‘청마그룹’의 유일한 상속녀 강해라(주새벽 분)가 고은설을 향해 강한 질투와 견제를 드러내기 시작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는 균열이 생긴다.

고은설이 “넌 내가 왜 그렇게 싫으니?”라고 묻자 강해라는 “주제 파악을 못 하잖아”라고 받아치며 팽팽한 대립을 펼친다. 두 사람 사이에 펼쳐질 욕망의 충돌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후 고은설은 억울한 살인 누명까지 쓰게 되며 평온했던 삶을 잃는다.

죄수복을 입은 채 “저 좀 믿어주세요. 저 진짜 아니에요!”라고 절규하는 고은설과, 이를 뒤에서 의미심장하게 바라보는 주미란의 모습은 극명한 대비를 이루며 앞으로 펼쳐질 사건을 암시한다.

모든 것을 잃은 고은설은 좌절하지 않고 자신에게서 삶을 빼앗아 간 ‘청마그룹’을 향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는 ‘청마장학재단’ 이사장 김정선(윤해영 분)에게 접근하며 복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이러한 움직임은 주미란을 자극하며 두 사람 사이 더욱 치열한 대립을 예고한다.

또한 고은설은 강해라를 향해 “내가 살아보니까 인생은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더라. 그러니까 너무 단정 짓지 말라고”라는 의미심장한 경고를 전한다.

빼앗긴 삶을 되찾기 위해 나선 고은설의 처절한 복수가 어떤 방식으로 펼쳐질지, 그리고 주미란을 둘러싼 숨겨진 진실이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은 ‘붉은 진주’ 후속으로 오는 10일(월)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된다.

장서희의 강렬한 악역 변신과 전혜원의 처절한 복수 서사가 맞물리며, ‘욕망의 덫’이 새로운 일일극 흥행 공식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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