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의 딸' 된 하영 "첫 로코 여주라니…영광이면서 무서웠죠"(엿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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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8월 05일, 오전 11:57

배우 하영이 '이런 엿같은 사랑'으로 첫 로코 여주가 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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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런 엿같은 사랑'(연출 김장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장한 감독과 배우 정해인, 하영, 허성태가 참석했다.

'이런 엿같은 사랑'은 기억상실에 걸린 검사 고은새(하영)와 자칭 남자친구라 우기는 복싱 코치 장태하(정해인)의 설렘 찐득한 동거 생활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떼려야 뗄 수 없는 두 남녀의 인연에서 시작된 유쾌하고 달콤한 ‘단짠’ 로맨스를 기대케 한다.

하영은 기억상실증에 걸린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부 검사 고은새로 열연한다. 고은새는 눈에 띄는 실적으로 선배들의 신뢰를 독차지하는 '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 있는(알잘딱깔센)' 유능한 검사다. 출세라는 절호의 기회를 잡기 위해 한 폭력 조직을 추적하다 뜻하지 않은 사고에 휘말린다. 이름과 나이, 직업 모두 잊어버리고 엿공방이 줄지어 선 낯선 시골 병원에서 깨어난 그는 남자친구라 주장하는 장태하를 마주한다.

최근 몇 년간 넷플릭스에서 '이두나!', '중증외상센터' 등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역할을 선보였던 하영. '넷플릭스의 딸'이라는 새로운 수식어도 얻은 그는 "너무 영광이면서 조금 무서웠다. 잘하고 싶은데 잘하지 못할까봐 걱정이었다"고 첫 로코 여주로서 나서는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미팅 후 촬영까지 그런 무서워하는 마음이 다 사라질 정도로, 다른 선배님들과 제작진 분들이 저를 물심양면으로 든든하게 도와주셨다. 시작과 동시에 걱정이 사라지더라. 너무 행복하게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로코 선배 정해인에게 작품 안팎에 위치한 배우로서 중심을 지키는 책임감을 많이 배웠다고도 말했다.

'이런 엿같은 사랑'은 오는 7일 넷플릭스에 공개된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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