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사내' 하루, 母 떠올리며 열창…할머니 눈물 [RE:TV]

연예

뉴스1,

2026년 8월 06일, 오전 05:30

MBN '전설의 사내' 화면 캡처

하루의 노래가 할머니를 울컥하게 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전설의 사내'에서는 가수 하루, 장한별이 노래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의 맞대결은 처음이었다. MC들이 하루 할머니, 장한별 어머니에게 응원을 부탁했다. 먼저 장한별 어머니에게 응원해 달라고 말했지만, "응원요?"라는 반응을 보여 폭소를 안겼다. 이내 장한별 어머니가 "넌 워낙 잘하잖아. 하던 대로 파이팅!"이라고 외쳤다. 하루 할머니도 "우리 하루 파이팅"이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먼저 장한별이 '하늘아'를 선곡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과시했다. 하루는 장한별과 180도 다른 선곡이었다. 그가 "오늘 어머니들이 노래하는 거 보니까, 나도 엄마 생각이 좀 나더라. 안성훈 선배님의 '엄마꽃' 준비했다"라고 해 안타까움을 줬다.

MBN '전설의 사내' 화면 캡처

그가 노래 시작과 동시에 애절한 음색을 보여줬다. 슬픈 노랫말이 하루의 사연과 겹치면서 지켜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특히 하루 할머니가 울컥하더니 연신 눈물을 훔쳐 안타까움을 더했다.

무대를 마친 뒤 MC들이 "하루 노래를 어떻게 들었나?"라고 물었다. 할머니는 "너무 잘했어, 우리 아기. 아이고, 너무 잘했어. 고마워"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때 하루가 할머니에게 달려가 품에 안겼다. 이 모습이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대결에서는 하루가 3 대 2라는 간발의 차이로 승리를 가져갔다. 장한별 어머니는 "내가 안 울어서 그래~"라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울지 그랬어"라는 아들의 말에는 "'하늘아' 부르는데 어떻게 울어?"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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