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 실수한 속옷 손빨래"…코미디언 김규원 미담 '와글와글'

연예

iMBC연예,

2026년 8월 07일, 오전 09:01

코미디언 김규원의 과거 따뜻한 미담이 전해졌다.

iMBC 연예뉴스 사진

7일 일러스트레이터 키크니 작가는 SNS에 대세 코미디언의 사회복무요원 시절 미담을 사연으로 그려 게재했다.

사연자에 따르면 사연자의 자녀는 선천적 근육병이 있어 초등학교 때부터 휠체어를 타게 됐고, 학교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도움을 받게 됐다. 아이를 귀찮아하는 사회복무요원들도 있었지만 사연의 대상인 한 사회복무요원은 자녀를 정말 친절하게 대해주는 밝은 선생님이었다고.

그러던 어느날 학교에서 자녀의 소변 실수로 난감한 상황이 생기자, 해당 사회복무요원은 아이 속옷을 손수 빨아 햇볕에 말렸다. 오히려 사연자의 마음을 졸이게 전화해서 죄송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사연자는 "그렇게 소집해제 후 아이 중학교 졸업식에도 직접 찾아오셨다. 이제는 여러가지 캐릭터도 잘 소화하는, 엄청 재밌는 대세 코미디언이 됐다"고 사연의 대상이 김규원임을 밝혔다.

이어 "선생님이 잘돼서 저희 가족 너무 기쁘다. 저희 가족에게는 연예인 통틀어 0순위다. 아이에게 좋은 추억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하시는 일 더 승승장구하시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정말 멋진 사람이었다", "이런 분이 정말 잘 되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규원은 tvN '코미디빅리그'로 데뷔했다. 쿠팡플레이 예능 'SNL코리아'로 큰 사랑을 받은 뒤 최근 개최된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남자 신인 예능인상을 수상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연예 DB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