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기획 권성창 / 극본 김은희 / 연출 윤종호, 김지훈 /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 스튜디오핌) 3회에서는 새로운 클라이언트와의 미팅을 앞둔 두루미 전자 영업3팀이 워크숍을 떠난 가운데, 예기치 못한 위기와 마주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선 방송에서는 유보나(공효진 분)가 두루미 전자 영업3팀 부장이자 전설의 저격수 '킹피셔'로 복귀했다. 이와 함께 평범한 회사 조직처럼 보였던 영업3팀이 사고사 위장, 해킹, 독살 등 각자의 전문 기술을 갖춘 '클라이언트' 처리반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반전을 선사했다. 법의 허점을 악용하는 악질 범죄자들을 응징하는 이들의 활약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는 핫핑크 단체복을 맞춰 입고 워크숍을 즐기는 영업3팀의 모습이 담겼다. 오랜만에 살림과 육아에서 벗어난 유보나는 자유를 만끽하며 들뜬 모습을 보인다. 특히 저녁 식사 메뉴를 정하는 다트 게임에서는 누구보다 진지한 표정으로 승부에 집중한다. 다트를 손에 쥔 채 정확한 자세를 취하는 그의 모습은 '원샷원킬' 킬러다운 면모를 짐작하게 한다.
하지만 화기애애했던 분위기는 오래가지 않는다. 김봉팔(성동일 분)은 자신을 겨눈 총구 앞에서도 두 팔을 벌린 채 흔들림 없이 맞서며 긴장감을 자아낸다. 평소 사람 좋은 성격으로 '봉호구'라 불리던 그가 결정적인 순간 어떤 전투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기영도(무진성 분)는 피를 흘린 채 다른 이의 부축을 받고 있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키운다. 누군가의 공격을 받은 듯한 상황이 포착된 가운데, 봉태민(김남희 분)과 오현남(하율리 분)은 몸을 숨긴 채 주변을 살핀다. 특히 봉태민은 오현남의 입을 막으며 조용히 하라는 신호를 보내고, 오현남 역시 당황한 표정 속에서도 숨을 죽인 채 상황을 지켜봐 긴박한 분위기를 더한다.
즐거운 워크숍으로 시작했던 일정이 순식간에 위기로 바뀐 가운데, 펜션에서 발견된 수상한 흔적과 범죄의 실체가 어떻게 드러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영업3팀이 이번 위기를 어떤 방식으로 돌파할지도 관전 포인트다.
동명의 인기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한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 3회는 오늘(7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평범한 회사 워크숍과 킬러들의 임무를 교차시키는 전개가 '유부녀 킬러'만의 독특한 장르적 재미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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