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번 공연은 단순히 신곡을 선보이는 자리를 넘어 정규 2집 ‘레모네이드’(LEMONADE) 이후 이어지는 세계관을 무대 언어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균열’(CRACK)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다섯 개의 챕터를 구성했으며, 각 구간마다 서로 다른 분위기와 연출을 배치해 하나의 이야기가 완성되는 형태로 공연을 꾸몄다.
관람 방식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첫날 공연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1개 지역, 146개 영화관에서 라이브 뷰잉으로 상영되며, 둘째 날 공연은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와 위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현장의 분위기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서울 공연을 마친 에스파는 북미와 남미, 유럽 등을 포함한 25개 지역을 순회하며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이번 투어는 공연 규모를 한층 확대한 것은 물론, 음악과 세계관, 무대 연출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새로운 공연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첫 고척돔 단독 콘서트이자 네 번째 월드투어의 출발점이 되는 이번 공연이 에스파의 글로벌 행보에 어떤 이정표를 남길지 기대가 쏠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