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SBS Plus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이하 '내사패')'는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나르시시스트 등 일상 속에 숨어 있는 반사회적 인격들과 마주했던 실제 경험담을 다루는 실화 기반 스릴러 토크 프로그램이다. 실제 벌어진 사건을 재구성해 경각심을 전하는 동시에 출연진의 생생한 반응과 전문가 분석을 더해 넷플릭스 대한민국 오늘의 TOP10 예능 부문 1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9일(일) 방송되는 '내사패' 5회는 '연애의 발견'을 주제로, 사랑을 가장해 상대를 지배하고 이용했던 사이코패스들의 실화를 다룬다. 이날 방송에는 강호순, 오원춘, 김길태 등 대한민국 대표 강력범죄 피의자들을 직접 조사한 바 있는 김미영 진술분석가가 출연해 사이코패스의 심리와 가스라이팅 수법을 분석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전현무는 한 연인의 집착과 통제 사례를 지켜보던 중 "내가 그런 사람이었다"며 자신의 과거 연애 경험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전현무는 어디를 가든 화상 전화로 친구들을 일일이 확인시켜야 했고, 결국 그 관계로 인해 친구들과 연락이 끊겼던 사연을 밝혔다. 이어 "헤어지고 나서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현무야 웰컴백'이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사연을 지켜보다 눈시울까지 붉힌 전현무는 "유경험자로서 말하는데 저건 사랑이 아니다"라고 단언했다는 후문이다. 전현무를 울컥하게 만든 사건의 전말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이와 함께 김미영 진술분석가는 출연진 네 명 중 사기꾼 기질이 가장 강한 인물을 묻는 질문에 날카로운 분석 끝에 전현무와 규현을 지목해 놀라움을 안겼다. 예상외의 결과에 규현은 "난 사이코패스에 사기꾼까지냐"며 당황스러운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 두 사람이 지목된 배경과 함께, 넉살과 허영지는 어떤 분석 결과를 받아들었을지도 관심사다.
한편 허영지는 방송 중 소개된 충격적인 실화에 놀라 비명을 지르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녹화에서는 사랑을 이용한 가스라이팅 사례부터 보험금을 노린 잔혹한 사건, 심지어 입양한 아들을 연인으로 삼았다가 보험금을 위해 살해한 사건까지 상상을 뛰어넘는 실화들이 연이어 소개된 것으로 전해진다. 허영지를 경악하게 만든 실화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는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작진은 "'연애의 발견' 편에서는 사랑과 집착, 통제를 구분하지 못하는 순간 얼마나 위험한 관계가 시작될 수 있는지를 실제 사건을 통해 조명한다"며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위험 신호를 함께 짚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MBN·SBS Plus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 5회는 8월 9일(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유명인이 직접 자신의 경험을 실화 사례와 겹쳐 고백했다는 점에서, 이번 방송은 집착과 사랑을 혼동하기 쉬운 관계의 위험성을 보다 현실감 있게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N·SBS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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