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10주년에 큰 섭섭함 안겨 미안"… 팬들에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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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8월 08일, 오전 10:19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블랙핑크(BLACKPINK) 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10주년 기념 팬 이벤트를 둘러싼 팬들의 아쉬움이 이어지자 “섭섭함을 안겨 미안하다”며 진심을 전한 것이다.

지수(사진=블리수)
지수(사진=블리수)
지수는 8일 팬 플랫폼을 통해 “어느덧 블랙핑크로 데뷔한 지 10년이 됐다”며 “이번 기념일은 미안한 마음이 큰 하루인 것 같다”고 글을 남겼다.

그는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블랙핑크로, 그리고 지수로서 이런 일 저런 일이 많았지만 항상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힘든 순간에 행복을 주는 사람으로 존재하고 싶었다”며 “많은 블링크가 속상해하니까 마음이 무겁다”고 털어놨다.

이어 “블랙핑크를 이렇게 빛나게 해 준 건 블링크라는 사실을 잊지 않고 있다는 말을 꼭 하고 싶었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지수는 “10주년을 축하해줘서 고맙고, 큰 섭섭함을 안겨주게 된 점 다시 한번 미안하다”며 “언제나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밝혔다.

끝으로 “속상한 마음이 크겠지만 그 안에 작은 진심이 들어갈 수 있는 자리는 남아 있길 바란다”며 팬들에게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블랙핑크는 8일 데뷔 10주년을 맞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팬 이벤트 ‘밋 앤 그릿’을 개최한다. 위버스 멤버십 가입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정된 40명만 참석하는 행사다. 개최 이틀 전 공지가 이뤄지면서 팬들의 아쉬움을 샀고, 일부 멤버의 해외 일정으로 완전체 참석 여부에도 관심이 쏠렸지만 최종적으로 네 멤버 모두 함께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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