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불륜이면 좋았을 텐데” 파격 변신 김혜수, 시체 처리반 됐다 (지금 불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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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8월 08일, 오후 09:02

배우 김혜수가 탁월한 완급 조절로 특유의 대사맛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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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시리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에서 성공한 인플루언서 경희 역을 맡은 김혜수는 힘을 덜어내 현실성을 살린 연기와 과감한 의상, 헤어스타일 등 강렬한 비주얼로 대비를 주며 디테일한 캐릭터 플레이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차라리 불륜이면 좋았을 텐데"라는 경희의 한마디는 대환장 잔혹극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 장면에서 김혜수의 탁월한 완급 조절이 돋보였다. 특유의 대사맛이 강한 인상을 남긴 것.

8월 7일 공개된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 3, 4화에서는 졸지에 시체 처리반이 된 경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말하면서도 “인터넷에 싹 퍼질 텐데”, “나중에 뭘 하려고 해도 꼬리표처럼 붙어 다닐 거고”라고 되뇌는 장면은 생활인 경희 그 자체로 존재했다.

김혜수는 경희의 혼돈과 환장을 특유의 말맛과 묵직한 존재감으로 풀어내며 극의 중심을 단단히 지켰다. 파격적인 스타일 변신에 이어 단단한 연기까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김혜수는 회차가 거듭될수록 깊어진 감정의 결과 안정적인 완급 조절로 작품의 현실성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5화는 오는 14일에 공개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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