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이’ ‘톰스파’ 잡을까… ‘오케이 마담2’ 韓영화 예매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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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8월 09일, 오후 07:07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영화 ‘오케이 마담2’가 개봉을 앞두고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영화 '오케이 마담2' 포스터.(사진=CGV픽쳐스)
영화 '오케이 마담2' 포스터.(사진=CGV픽쳐스)
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케이 마담2’는 이날 오후 1시 34분께 한국영화 가운데 가장 높은 예매율을 기록했다. 전체 예매율에서는 ‘오디세이’와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의 뒤를 이으며 개봉 전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케이 마담2’는 초호화 크루즈 여행을 떠난 전직 레전드 요원 미영과 가족들이 바다 한복판에서 크루즈 납치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전편에 이어 엄정화와 박성웅이 출연하며 이상윤, 배정남, 박진주, 려운, 최수영 등이 새롭게 합류했다. 특히 엄정화와 최수영이 선보이는 액션 호흡과 크루즈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코믹 액션 등이 주요 볼거리로 꼽힌다.

6년 만에 돌아온 속편이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2020년 개봉한 전편 ‘오케이 마담’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극장가가 어려움을 겪던 시기에 관객들과 만났다. 이후 VOD 등 부가판권 시장에서도 꾸준히 소비되며 손익분기점을 넘어섰고, 이를 발판으로 속편 제작까지 이어졌다.

‘오케이 마담2’가 ‘오디세이’와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등 할리우드 대작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여름 극장가에서 한국영화의 흥행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8월 1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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